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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감리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지난 일요일(30일) 프랑크푸르트 감리교회(정식교회명: 기독교대한감리회 프랑크푸르트교회)가 30주년 기념예배를 가졌다. 기념식은 감리교 유럽지방 감리사 박인갑목사를 비롯해 독일감리교단 미디어 출판국장인 클라우스 울리히 루프목사, 프랑크푸르트 교회협의회 의장 이창배목사, 비스바덴 아름다운교회 유희용목사 등, 120여명의 교인들과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스럽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예배 설교는 감리교회 유럽지방 감리사 박인갑목사가 맡았다. 박감리사는 '칭찬받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칭찬받는 교회가 되려면 예를 들어 역경 속에서 더욱 능동적으로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는 신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 이예원, 김유라의 비올라 피아노 협주와 재독성악가 소프라노 서경희의 특별찬양 등 연주 순서가 이어졌으며, 프랑크푸르트 감리교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독일 감리교단의 감리사 로제마리 베너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순서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 감사패는 긴급한 용무로 당사자인 베너목사의 불참으로 동료이자 감리교단 미디아 출판국장인 클아우스 울리히 루프목사가 대신 받고 축사를 했다.

루프출판국장은 한국인들에게 독일은 타향이겠지만 앞으로 고향처럼 정든 곳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한국과 독일 양국의 감리교회가 앞으로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어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루프목사는 한국인 2 세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한국과  독일 청소년들이 교류함으로써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시킬 것을 제안해 큰 박수를 받았다.  

다름슈타트 아름다운 교회 담임목사 겸 프랑크푸르트 교회협의회 회장인 이창배 목사도 축사에서 30주년을 맞아 인간이 30세에 입지를 정하여 살아가는 것과 같이 30년을 지나온 감리교회가 이젠 스스로 질문하는 교회가 되고30세에 공생기간을 시작한 예수그리스도처럼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프랑크푸르트 감리교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 달여 동안 몇 가지 행사를 진행해 왔다. 첫 행사는 지난 5월 8일에 열린 선교바자회. 바자회는 지역주민들과 교인 및 동포들의 호응에 힘입어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수익금 전액은 이미 발표한 대로 당시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던 남미의 칠레 이재민들 구제를 위해 칠레 주재 조병기선교사(칠레 오르스노 교회)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두번 째 행사인 5월 22-23일 이틀간 열린 학술세미나에서는 중동 요르단에 거주하며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설총호선교사가 ‘기독교와 이슬람의 이해 및 세계선교’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세미나의 목적은 아랍세계와 무슬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고 이슬람과 기독교의 차이점 등을 정확히 인식해 궁극적으로 무슬림을 위한 복음활동을 효과적으로 하자는데 있었댜. 이 외에도 프랑크푸르트 감리교회는 5월 한달간 교회역사의 산증거가 되는 각종 관련 사진들을 전시해 교인들과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배 후 친교실에 모인 참석자들은 기념 케익자르기와 오찬을 함께 나누며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보는 감회에 젖기도 했다. 이날 교회측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교회이름이 새겨진 탁상용 시계를 기념품으로 나누어주었다.

감리교회가 30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이 교민사회에 전해지자 교회 역사를 지켜봤던 동포들 대부분은 감리교회가 이제 30살 건장한 청장년 시기에 들어선 만큼 앞으로는 지역사회와 교민사회를 위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반응들이었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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