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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 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책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 소개

세계적인 명문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제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 (Oxford Korean Literature Festival)’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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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대학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는 6월 28일(금) 배우 겸 작가 차인표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 해외 한국자료실 ‘윈도우 온 코리아(Window On Korea)’ 문화행사의 지원사업으로, 현지에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이 지원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은 영국에 소개할 만한, 아직 발견되지 않은 한국문학을 소개한다. 옥스퍼드 대학 조지은 교수 연구팀이 진행하며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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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에서 차인표(위)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했다. 

아내인 배우 신애라와 함께 옥스퍼드 대학을 찾은 그는 책이 10여 년 만에 다시 조명을 받아 영국의 독자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캄보디아에 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훈 할머니를 보고 책을 구상했고, 완성까지 10년이 걸렸다고 전했다.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분노로 가득했던 그는 부정적인 감정만으로는 글을 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점차 아이에게 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써갔다고 밝혔다. 그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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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의 질의응답에는 소설의 집필 계기, 출간 이후 어린 독자의 반응, 차기작 등 다양한 질문이 오갔다. 이날 행사는 영국 최고 권위의 인터내셔널 부커상에 한국 작품이 3년 연속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K-문학이 주목받고 있는 시기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차인표는 ‘오늘예보’(201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 ‘인어 사냥’(2022) 등 장편 소설을 3편 썼다. 

2009년 출간된 첫 장편 ‘잘가요 언덕’의 제목을 변경해 재출간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다. 

치유되지 않은 민족사의 상처를 진중한 시선으로 따뜻하게 다룬 작품이다. 조 교수 연구팀은 이 작품의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번역을 지원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문학의 나라 영국에서 인문학을 선도하는 옥스퍼드대학이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제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뜻 깊습니다, 조지은 교수팀의 뜻 깊은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한국미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전문가들의 활동이 만개하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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