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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18.02.07 06:00
프랑스에 한글학교 정착시킨 자랑스러운 한국인들 ,그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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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한글학교 정착시킨 자랑스러운 한국인들 ,그 공로 인정받아 이장석 협회장 대통령 표창장, 함미연 교장국무총리 표창장 수상 프랑스 한글학교 협의회 이장석 협회장이 대통령 표창장을, 함미연 교장이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프랑스 한글학교에 겹경사가 났다. 지난 1월 30일 주프랑스 한국대사관(대사 최종문)에서 최종문 한국대사가 대통령을 대신하여 프랑스 한글학교 협의회 이장석 협회장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국무총리를 대신하여 함미연 교장에게 국무총리상을 전달하는 전수식이 개최 되었다. 함미연 (파리 한글학교 전 교장) 국무총리상 수상 이장석 프랑스 한글학교 협의회 협회장은1996년 몽펠리에에서 한인회를 설립하고 한글학교를 세워 10년 이상 동포사회에 커다란 공로를 세운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2005년에 교민 자녀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몽펠리에 지역에 한글학교를 세우고 교장직을 맡아 6명의 학생들로 시작한 한글학교가 현재는 100여명으로 늘어나 한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06년에는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몽펠리에 시와 협약을 맺고 ‘한국 문화 주간’을 열어 한인 동포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공헌을 해왔다. 또한, 이 협회장은 2014년에는 프랑스의 13개 한글학교로 이루어진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각 지역 교사들의 연수활동을 구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글학교를 통합 연계시켜 발전시켜오고 있다. 오는 2월 24일에는 재외 동포 자녀의 ‘제 5회 프랑스 청소년 꿈 발표제전’을 파리의 한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페스티발 ‘꼬레디시Corée d’ici’ »는 독립적인 단체 ‘Corée d’ici’ 에서 개최하며 몽펠리에 한인회와 몽펠리에 한글학교는 파트너로 행사에 함께 참가하며 도와주는 단체이다. 지금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입양아들이 설립한 문화 재단 AZN World 함께 문화 발전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함미연 전 교장은 2007년도에 파리 한글학교 교장으로 역임하며 발전적인 성과를 이룬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학교 자체 건물이 없는 관계로 세 차례 이사를 하면서도 학교의 내실을 구축하자는 신념하에 교육과정을 구축하는데에 충실하였다. 홈페이지를 개설해 학부모와 소통하였으며 한글을 접하기 어려운 재불 가정의 한글 교육을 위해 한글어 학당을 개설했다. 43년 역사의 파리 한글 학교는 IMF의 위기와 학교 이분의 어려움 속에서 한 때 학생수가 100명 미만으로 줄어드는 위기가 있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미연 교장의 신념과 통솔력으로 극복해 내 지금은 학생수가 2배이상 증가하여 유럽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한글학교로 부상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주 프랑스 한국교육원에서 추진한 맞춤형 교재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프랑스 내 한글 교재를 수준별로 1권에서 6권까지 발간하였다. 프랑스 학제와 연계되는 전 학년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글수업이 일반학교와 함께 필수적인 수업으로 자리잡는 것에 공헌하였다. 지난 10년간 한글 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는 43년간 한글학교를 거쳐간 졸업생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이혜신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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