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대사관,현지 고교생 초청 한류 알려
주노르웨이 한국 대사관(대사:최병구)은 지난 6월 4일 오슬로 소재 Berg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10명을 대사관에 초청하여 한국을 소개하는 Embassy Visit Program 행사를 개최하였다.
금년들어 4번째인 이번 행사의 경우, 노르웨이내 한국학 진흥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는 Thor Hirsh 교사(Berg 고교)가 한국어 수업의 일환으로 대사관 방문을 추진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특히,이번 참가 고등학생들은 모두 방과후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최근들어 북한 핵문제가 노르웨이 현지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었던 관계로, 주로 남북관계 및 북한 관련 잇슈(핵문제, 인권문제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이 제기되는 등 매우 진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또한,동해 표기 및 독도 영유권 문제,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의 역할 등의 사안들에 대해서도 우리의 입장과 노력이 자연스럽게 홍보되었다.
유로저널 김 성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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