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한국친선협회(Norsk-Koreansk Vennskapsforeing)가 지난 달 25 일 창설되었다.
주노르웨이 한국대사관(대사 최병구 )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창립 총회는 주노르웨이 한국대사 관저에서 개최되었으며 개인회원 277명, 기관(회사) 회원 7개사가 참여했다.
이 친선협회 초대 회장으로 부친이 한국전참전용사(Mr. Bernard Paus)인 Ms. Lucie Paus Falck씨(사진)가 선출되었다.
이번 친선협회 창립 행사를 계기로 노르웨이-한국 우호의 상(Norwegian-Korean Friendship Award)이 제정되어 제1회 상이 수여되었다.
첫 수장의 영예는 한국전참전용사로 한국의 명예총영사를 역임한 Mr. Kjell Holthe가 안았다.
한-노 친선협회는 앞으로 한국과의 통상(경제), 관광, 문화, 교육, 학술, 청소년 교류 증진을 위한 행사나 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한국과 노르웨이 양국의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르웨이 유로저널 한경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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