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민주당 귀한 자산 이재명, '대의명분론'에 밀려 출마 선언 



1289-정치 2 사진 1.jpg



윤석열 당선인과 대선에서 자웅을 겨뤘던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상임고문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키로 결정하면서 6·1 지방선거의 판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달이 채 않되는 시점에서 서울 경기 인천 지방선거 성적표는 현 정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야 양당의 향후 국정운영 동력 확보와도 맞물려 있다.



이 상임고문은 인천 계양을에서, 안 위원장은 분당갑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6일 국회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 상임 고문을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공천하는 한편 지방선거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이에 이 상임고문은 지도부의 계양을 출마 요청을 받아들이며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겠다는 의사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임고문은 8일 3·9 대선 패배 후 두 달 만에 ‘초고속’으로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제 정치적 안위를 고려해 지방선거와 거리를 두라는 조언이 많았고, 저 역시 조기 복귀에 부정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당이 처한 어려움과 위태로운 지방선거 상황을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며 “모든 것을 감내하며 정치인의 숙명인 무한책임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지사가 ‘초고속 복귀’를 결단한 배경은 무엇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은 열세, 경기와 인천이 박빙으로 흘러가는 위기 상황에서 이 전 지사 차출론이 분출됐기 때문이다.



결국, 이 상임고문이 6·1 지방선거에서 대선 패배로 당이 어려운 시기 그의 중량감으로 지방선거에서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등판론'에 밀려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 상임고문의 출마를 놓고 당 안팎에서는 어차피 차기 대권을 노려야 하는 만큼 제도권 정치에 들어와 국회의원 ‘0선’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조언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 전 지사가 출마 지역을 자신의 연고지인 경기 성남시 분당갑이 아닌 인천 계양을로 정한 것은 여러 정치적 상황을 고려한 것이란 관측이다.



우선 인천 계양을은 송영길 전 대표가 5선을 할 만큼 호남 출신 유권자들이 많은 곳이다. 또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전국 선거 상황을 관리하고 지원 유세를 돌아야 한다는 점도 ‘인천행’으로 기운 배경 중 하나로 거론된다.



한편, 그동안 이 상임고문의 출마는 조기 등판론부터, 대의명분론에 성찰론까지 여론 추이에 따라 또는 당내 계파간 신경전에 따라 복잡한 속내가 자리잡아 오다가 '대의명분론'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이제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비롯해 김두관 의원, 노웅래 의원 등 당내 계파색이 옅은 의원들 중심으로 이 상임고문의 출마를 부추켜 왔다.



송 전 대표는 4일 "이런 전투 시기에 이재명에게 뒷방에 갇혀 있으라고 하는 건 이적 행위"라고 했다. 



김 의원도 "이대로 가다간 호남·제주·세종 말고 모두 위험하다"며 "이 고문이 보궐에 나와 자신의 승리는 물론, 경기·인천·서울에서 이기고 지방선거의 승리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 역시 "이재명의 출마는 중요한 전략적 의미가 있다"며 "그가 재보선에 출마하면 지방선거 전체의 성격이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과 아까운 패배에 방점을 둘 게 아니라 패배에 이르게 된 이유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는 '성찰론'을 강조하며 반대파들도 존재한다.



이들 반대파들은 단지 대선 패배에 대한 자숙의 의미를 넘어 이재명이란 이름이 5년 뒤 대권에도 통할 수 있을지 의심하는 기류도 존재한다. 



꼬리표 처럼 따라 붙는 그의 도덕적 흠결, 대장동 의혹 등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여러 의혹에 대한 해명 과정 없이는 힘들다는 것이다. 



이 상임고문이 민주당의 귀한 자산인 건 맞지만 보수에 비해 도덕성에서 앞선다는 진보 가치가 불투명해지게 된다는 점에서 '5년 후에 안된다'는 견제 심리가 작동하면서 반대해왔다는 분석이다.  



한편,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7일 오전 페이스북에 ‘정치는 명분일까? 실리일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공적인 가치를 너무 가벼이 보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박 전 장관은  “그래도 애당심이라는 것에 기대어 보지만 원칙과 공정이라는 가치 앞에 더 혼란스러워지는 마음”이라며 “공적인 가치를 너무 가벼이 보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각 분야 가운데 가장 고무줄 잣대를 지속하는 곳이 정치권”이라며 “특히 공천 시즌이 오면 더하다. 어제(6일) 정치권에서 있었던 두 사건(이재명 계양을 전략공천·안철수 분당갑 출마 선언)은 그러한 공천시즌의 연장선에 있는, 명쾌하지 못함을 남겼다”라고 비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49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95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88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0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49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1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3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45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69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0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55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13
1826 정치 국회 회의중 '누드사진'감상 심재철의원,변명도 거짓 file 2013.03.26 5891
1825 정치 노동자 계층과 2030세대, 콘크리트 안티 박근혜 file 2012.09.21 5800
1824 정치 민주당과 안 신당에 이어 새누리당 친이계도,김문수도 새누리당 당론 배치,기초선거정당공천제 폐지 주장 file 2014.01.21 5797
1823 정치 2010년 북한 경제 규모, 한국의 1/39 수준 file 2011.11.09 5762
1822 정치 야권 단일화가 4.11 총선 최대 변수로 등장 2012.03.23 5751
1821 정치 안철수 원장 지지율, 박근혜 전대표에 앞서 file 2012.08.01 5741
1820 정치 선진당 이회창 대표 전격 사퇴, 보수대연합 가능 높아져 file 2011.05.10 5725
1819 정치 MB정부 내각 군 면제율 24.1%로 일반 국민 10배 수준 file 2011.03.02 5718
1818 정치 반기문, 한국 대통령 출마는 유엔 결의 위반 "출마 제지 가능' 2017.01.20 5681
1817 정치 남북관계, 인도적 지원과 민간경협통한 대화 시도가 최선 file 2013.08.13 5624
1816 정치 유시민 제친 문재인, 내년 대선 행보 심상치 않아 file 2011.06.07 5417
1815 정치 유승민-원유철 원내대표 경선 승리,친박 위기 與 주류 이동 본격화 file 2015.02.03 5311
1814 정치 위기의 민주당,지지율 10%대 수준에 '내우외환에 시달려' file 2014.01.15 5294
1813 정치 119명탄 아시아나 항공기에 K-2 소총 100 여발 발사 file 2011.06.21 5284
1812 정치 대통령 순방이 남긴 것 유럽 언론인과 한국 언론인의 차이 2013.11.14 5229
1811 정치 대학생 61.5%, “시국선언 해야 한다” file 2013.06.25 5229
1810 정치 [정치] 인터넷 떠도는 천안함 6가지 의혹과 진실 (펌) 2010.06.02 5186
1809 정치 [정치] 민주당, 전대 휘슬도 울리기 전 진흙탕 샅바싸움 2010.07.21 5154
1808 정치 전직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대통령이 35.7%로 오차범위 내 계속 선두 file 2013.05.20 5149
1807 정치 [정치] 한·미 정상, 전작권 전환 2015년 12월로 연기 file 2010.06.30 514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