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정치적, 사회적 주요 각종 여론 조사 분석

지난 주 정치적, 사회적 주요 각종 여론 조사 분석 

아래 기사와 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이 10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106차 정기 여론조사'의 자료를 유로저널이 분석해 전달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중도층 지지율,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2 배 더 높아

거대 양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는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고, 특히 중도층의 경우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두 배이상 높았다. 

 각 정당의 지지율은 민주당 46.6%, 국민의힘 30.4%, 정의당 2.5% 순이었고,이외 '기타 다른 정당' 2.8%, '없음' 15.8%, '잘 모름' 1.9%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 18-29세 :민주 35.2% V 국힘 27.5%

* 30 대   :민주 51.2% V 국힘 23.3%

* 40 대   :민주 60.6% V 국힘 19.0% 

* 50 대   :민주 55.3% V 국힘 26.7%

* 60대 이상:민주 36.9% V 국힘 44.2%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 서울    :민주당 45.0% V 국민의힘 32.9%

* 경기/인천:민주당 47.3% V 국민의힘 28.8% 

*대전/충청/세종:민주당 51.9% V 국민의힘 27.6% 

*부산/울산/경남:민주당 42.5% V 국민의힘 31.8%

*강원/제주 :민주당 47.3% V 국민의힘 37.1% 

이념별로 분석해 보면

* 중도층 :민주당 42.1% V 국민의힘 20.4%

  (중도층의 29.5%가 지지하는 정당이 없음 응답)

* 무당층 :민주당 12.8% V 국민의힘 4.4%

  (무당층의 42.5%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음 응답)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 주 연속 20%대 유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잘하고 있다는 지지여론은 지난조사 29.2%에 비해 0.9%p 하락한 반면,잘못하고 있다는 반대여론은 지난조사 65.8%에 비해 1.0%p 상승했다.

2030, 서울경기, 부산경남에서 지지율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중도층에서 지지-반대 격차가 48.5%p, 무당층에서 56.0%p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 18-29세 :부정 70.9% V 긍정 21.7%

* 30 대   :부정 73.8% V 긍정 19.2%

* 40 대   :부정 81.0% V 긍정 26.1% 

* 50 대   :부정 72.5% V 긍정 26.7%

* 60대 이상:부정 49.4% V 긍정 43.9%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 서울       :부정 66.6% V 긍정 30.8%

* 경기/인천   :부정 66.9% V 긍정 26.4% 

*강원/제주    :부정 64.0% V 긍정 24.2% 

*대전/충청/세종:부정 69.3% V 긍정 27.2% 

*부산/울산/경남:부정 62.8% V 긍정 30.8%

이념별로 분석해 보면

* 중도층 :부정 70.5% V 긍정 22.3%

* 무당층 :부정 71.8% V 긍정 15.8%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창당

이른 바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창당된다면, 내년 총선에서 유기존 민주당 지지율이 8~9% 가량 하락하고, 기존 국민의힘 지지율은 4.3% 정도가 하락해 전반적으로 유-이 신당은 현재의 정당구도와 지형을 뒤흔드는 수준의 파괴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18-29세:민주 32.2% V 국힘 18.1% V 유/이 23.6%

*30 대  :민주 43.0% V 국힘 17.7% V 유/이 22.0%

*40 대  :민주 52.2% V 국힘 12.9% V 유/이 17.0%

*50 대  :민주 44.0% V 국힘 22.9% V 유/이 15.5%

*60대이상:민주 26.9% V 국힘 44.0% V 유/이 14.3%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서울        :민주 42.0% V 국힘 29.7% V 유/이 15.1%

*인천/경기    :민주 38.3% V 국힘 24.4% V 유/이 19.3%

*강원/제주    :민주 41.4% V 국힘 25.9% V 유/이 22.5%

*대전/충청/세종:민주 44.0% V 국힘 24.7% V 유/이 15.0%

*부산/울산/경남:민주 31.7% V 국힘 26.0% V 유/이 22.3%

이념별로 분석해보면

*중도층      :민주 32.8% V 국힘 17.0% V 유/이 22.3%

*무당층      :민주 12.8% V 국힘  4.4% V 유/이 25.4%

‘윤석열 대통령 신당’이 창당

이른바 ‘윤석열 신당’이 창당된다면, 내년 총선에서

2030대의 지지율은 10% 수준에 불과, 60대에서도 20.2% 수준,서울 13.9%, 경기 15.6%, 부울경 14.9%,그리고 중도층의 경우 9.2% 지지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보수층에서도 윤석열신당 30.9%, 국민의힘 38.2%로 윤석열 신당의 보수 흡인력이 미흡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18-29세:민주41.6% V 국힘18.7% V 윤석열10.8%

*30 대  :민주50.0% V 국힘16.1% V 윤석열10.3%

*40 대  :민주63.1% V 국힘10.7% V 윤석열9.50%

*50 대  :민주55.3% V 국힘15.4% V 윤석열14.5%

*60대이상:민주35.3% V 국힘27.8% V 윤석열20.2%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서울        :민주47.3% V 국힘24.2% V 윤석열13.9%

*인천/경기    :민주47.5% V 국힘17.3% V 윤석열15.6%

*강원/제주    :민주44.5% V 국힘24.6% V 윤석열12.0%

*대전/충청/세종:민주53.3% V 국힘17.3% V 윤석열 8.0%

*부산/울산/경남:민주47.4% V 국힘18.7% V 윤석열14.9%

이념별로 분석해보면

*중도층      :민주45.3% V 국힘15.6% V 윤석열 9.2%

*무당층      :민주25.4% V 국힘9.8 % V 윤석열 6.1%

아래 기사는 뉴스토마토의 원 기사를 그대로 게재해 드립니다. 

   (유로저널 편집부)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민주당이 앞섰습니다. 20대 국민의힘 27.5% 대 민주당 35.2%, 30대 국민의힘 23.3% 대 민주당 51.2%, 40대 국민의힘 19.0% 대 민주당 60.6%, 50대 국민의힘 26.7% 대 민주당 55.3%였습니다. 다만 20대에서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27.8%로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44.2% 대 민주당 36.9%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확실한 우위를 점했습니다. 서울 국민의힘 32.9% 대 민주당 45.0%, 경기·인천 국민의힘 28.8% 대 민주당 47.3%, 대전·충청·세종 국민의힘 27.6% 대 민주당 51.9%, 광주·전라 국민의힘 9.4% 대 민주당 71.8%, 부산·울산·경남(PK) 국민의힘 31.8% 대 민주당 42.5%, 강원·제주 국민의힘 37.1% 대 민주당 47.3%였습니다. 반면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9.7% 대 민주당 22.4%로, 국민의힘이 텃밭만은 지켜냈습니다.

 관건은 '중도층', 국힘 20.4% 대 민주 42.1%…29.5% "지지정당 없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민심의 풍향계인 중도층에서 국민의힘 20.4% 대 민주당 42.1%로 민주당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중도층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29.5%로 무당층이 30%에 육박했습니다. 보수층은 국민의힘 66.3% 대 민주당 17.1%, 진보층은 국민의힘 7.0% 대 민주당 79.1%로 나왔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표본조사 완료 수는 1015명이며, 응답률은 6.2%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