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안철수, 국민과 스킨쉽 강화로 당내 고립 돌파한다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당무회의서 전당대회 시기 조항과 함께 ‘5 대 5 지분’ 내용이 삭제된 지 1주일 만인 지난 6일 당과 거리를 두면서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했다.


970-정치 2 사진.jpg


사진: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가 국감 이후인 오는 11월부터 국민들과의 스킨쉽을 강화하고 민생탐방을 통해 정치적 이미지 타격을 극복하고, 자신의 정체성 ‘새 정치’ 붐을 다시 일으키며 대권 행보에 나선다.  안 전 대표는 대표직에서 사퇴하면서 김한길 공동대표 비서실의 부실장이자 손학규 전 대표 측 인사 출신인 서양호 보좌관을 영입해 정무를 보완하면서 손학규 전 대표의 ‘100일 민심 대장정’을 연상시키는 행보에 나선 것이다. 안 전 대표가 ‘안철수 붐’을 일으켰던 청년층들과의 간담회와 같이 민생 현장 방문, 노동 체험 뿐 아니라 정책간담회와 전문가 면담, 언론 토론회 등에서 적극 활동하며 사회 현안들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사진: 안 전 대표가 <안철수의 생각>을 출간하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화면 캡쳐


안 의원이 민생정치를 외면서 당내가 아닌 당 밖에서 활동을 본격적으로 선언함에 따라 당 안팎에서는 분당설이 또다시 힘을 얻고 있다.


대권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지분인 50%가 소실되자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 자신의 지분으로 들어간 송호창 의원의 위원직 사퇴와 함께 민생탐방을 통한 원외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안 의원은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면서 “철저하게 책임을 묻고 분명하게 책임지는 정당만이 지지자뿐 아니라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제가 당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당의 당무회의가 자신의 지분을 삭제함으로써, 지분 요구의 명분을 잃고 차후 전당대회와 대통령 후보 선거에 필요한 지분 챙기기가 여의치 않아졌을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당내에서는 목소리를 내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기때문이다. 


이에대해 정치권에서는 재보선 이후 정치적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안 의원이 원외로 활동영역을 바꾸면서 원외세력 결집을 통한 재기에 나서고 당내 장악력이 강한 대권주자인 문재인 의원과 경쟁구도로 갈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차기 전당대회 도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당권을 친노가 장악할지도 몰라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비노 등 당내 비주류 측이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안 의원 추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도 민주당과 합당한 목적이 민주당을 장악하고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이었지만, 친노세력으로 똘똘 뭉친 당내 세력을 상대로 전당대회에 나갔다가 실패했을 경우 받을 정치적 타격이 만만찮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당권 도전에는 무리수를 두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안의원이 민생정치를 발표하는 것은 원외로 나가 자신이 원외에서 가졌던 새정치 이미지와 지지 세력을 결집해 외부 힘으로 당을 압박함으로써 당을 장악해 들어가려는 전략을 보여준 것이다. 


비주류 세력인 ‘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김한길계인 정대철 고문을 중심으로 정동영 천정배 고문, 전·현직 의원들의 구당구국모임 등 현재 친노계 중심으로 당이 장악되자 비노계가 이와같은 안의원의 행보에 함께할 뜻을 보이면서 새로운 분당설이 힘을 얻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5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11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6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64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8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5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7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7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60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4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5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9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59
610 정치 2017 국정감사, 여야 정책대립보다는 ‘적폐청산’ 이 주 타이틀 file 2017.10.11 1731
609 정치 정권 수호기관였던 '원세훈표'국정원, MB 검찰 수사 불가피 file 2017.08.08 1730
608 정치 2011년, 정부와 정치권에 바란다 file 2011.01.13 1729
607 정치 [정치] 이 대통령 “통일세 신설,공정한 사회,개헌 필요 ” file 2010.08.18 1726
606 정치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재외국민 유권자 198만명중 약 8% 등록하고 3.2% 투표해 2016.04.12 1726
605 정치 야권 대권 후보마저 불안한 안철수, 최후 승부수는 ‘새누리당 부주류와 연대?’ 2016.09.27 1725
604 정치 보수 야권의 ‘잠룡’ 원희룡, 차기대선 출마 제일 먼저 선언해 file 2020.07.01 1723
603 정치 정부, 북 제의 수용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 2011.01.27 1721
602 정치 이명박 정부에 대한 정치보복은 박근혜 정부에서 이미 '절정' file 2017.10.10 1719
601 정치 [정치] 민주당 삼키는 7·28 재보선 후폭풍 막후 file 2010.08.04 1718
600 정치 새누리당,내년 총선 앞두고 현재의 권력과 미래의 권력이 혈투중 2015.07.07 1718
599 정치 홍준표,수행비서 명의 휴대전화 통신조회에 '정치사찰' 주장 file 2017.10.11 1716
598 정치 [정치] 세종시 수정안 포기안, 여권 핵심부도 자신없어 2010.02.11 1715
597 정치 [정치] 이 대통령 '천안함 원인 나오면 분명하고 단호한 조치' file 2010.05.11 1715
596 정치 차기 대권 지지,박근혜 부동의 1 위 속 유시민 상승세 file 2011.02.23 1715
595 정치 [정치] MB 정부 2년 국정운영,전문가들 부정적 평가 높아 2010.02.24 1715
594 정치 [정치] 한나라-미래희망연대 합당, 친이-친박간 '빅딜설’ 2010.04.07 1712
593 정치 제 19대 대통령에 문재인 당선 !!!!! file 2017.05.10 1708
592 정치 차기 대권 후보, 범진보·여권 주자들이 범보수·야권 압도해 file 2019.03.06 1707
591 정치 MB 해외자원개발 43조원, 실적은 거의 없고 향후 유지비용이 더 문제 file 2018.04.03 1705
Board Pagination ‹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