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문재인의원, 2월 전당대회 앞두고 진퇴양난
 



새정치민주연합 친노계 수장인 문재인 의원이 29일  '총선 불출마' '계파청산' 등의 자기 쇄신을 강조하면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지만 예상했던 독주에 빨간불이 켜져 당황하고 있다.


978-정치 3 사진.jpeg


문재인 의원은 29일 "우리 당을 살리는 데 제 정치인생을 걸겠다. 당을 살려내는 데 끝내 실패한다면 정치인 문재인의 시대적 역할은 거기가 끝이라는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면서  내년 2월 전당대회 대표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그는 "총선 전까지 당을 완전히 바꾸겠다. 대표가 되면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문 의원은 29일 친노계에 대해서도 "계파논란을 완전히 없애겠다. 이른바 '친노'가 정치계파로 존재한다면 해체할 사람은 저 뿐"이라며 "김대중 대통령 김근태 의장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만 남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대해 안철수 의원은 같은 날 문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지금은 총선과 대선 말할 때 아니다총선에 대한 부분은 시기가 될 때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게 적절하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혁신이 중요하다. 국민의 모든 관심은 당이 얼마나 혁신할 것인지에 모여져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가 혁신과 변화의 경쟁이 돼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이번에) 뽑힌 대표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개혁을 과감하게 단행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와같이 2015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에서 조차 날카로운 신경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연합 텃밭인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문재인 대세론’이 흔들리며 판세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최근 친노 의원들조차도 호남지역 대의원을 대상으로 당대표 적합 인물에 대한 몇건의 여론조사에서 박지원 의원이 1위를 차지하자 일부가 이탈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친노계 서갑원 전 의원이 전남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친박 이정현 의원에게 패한 원인으로 꼽혔던 ‘반 친노 정서’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문재인의원이 반드시 표심을 모아야할 호남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2012년 대선 경선 때도 전남·광주에서 예상을 깨고 5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했던 문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승리하더라도 호남 민심을 얻는 데 실패할 경우 대표로서 당을 이끌어갈 동력 확보는 어려울 것이란 게 정가의 중론이다.  



게다가 야권 차기 주자 지지율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 추세여서 대권 경쟁력에 대한 회의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새정치연합내 진보진영에서 친노를 겨냥해 ‘계파 척결’을 부르짖으면서 신당 창당을 논의하고 있어 만약 일부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신당으로 합류할 경우 당을 분열시켰다는 문 의원 책임론은 불가피해 보인다.



정세균 의원 불출마로 친노에서 문재인의원,비노에서 박지원의원의 출마로 두 양강구도가 된 상황에서 문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되면 비노 세력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이 역시 문 의원 리더십에 상처가 될 전망이다. 



결국 문재인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되거나 못 되거나 모두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92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41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36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94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06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95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96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5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89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10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14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97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669
832 정치 박근혜대통령측과 이명박 전대통령측의 힘겨루기 file 2015.01.27 2312
831 정치 박근혜와 문재인 하락하고 안철수 상승중 file 2012.10.18 3308
830 정치 박근혜와 문재인, 경제 실정 서로 전가하며 설전 file 2012.12.13 3401
829 정치 박근혜의 '증세없는 복지' 선거공약,딜레마에 빠져 file 2013.08.13 4094
828 정치 박근혜정권 명운건 개헌 정지 작업 가시화, '박 대통령 레임덕' file 2014.11.11 2606
827 정치 박근혜정권,7인 원로회의’전면부상에 불통정치 심화 우려 file 2013.10.07 3586
826 정치 박대통령 대국민담화, '1차와 2차는 거짓말, 3차는 탄핵정족수 방해용 꼼수' *** file 2016.11.30 2392
825 정치 박대통령 레임덕 시작, 예상된 여권의 총체적 난국 휘말려 file 2016.07.26 2086
824 정치 박대통령 신년기자회견후 지지율 곤두박질, 취임이래 최저 2015.01.20 1976
823 정치 박대통령 정국정상화 정면돌파에 정치권 반발 커 file 2014.09.29 3306
822 정치 박대통령 지지도, 40%대로 추락해 부정평가 더 높아져 file 2014.06.17 2907
821 정치 박대통령, 배신의 정치 이후 '심판의 정치' 요구 2015.11.10 1745
820 정치 박대통령, 정윤회 문건은 '찌라시'로 규정에 이재오 반발 2014.12.09 2163
819 정치 박대통령,예상치 못하게 윤장관 전격 해임 2014.02.11 2090
818 정치 박대통령의 자업자득,‘윤창중 방미 성추문’ file 2013.05.14 3565
817 정치 박사모 회장, MB에 공개 질문 내용 충격 file 2012.07.04 3290
816 정치 박승춘 보훈처장 ‘김일성 부모에게 서훈 검토’ 발언에 논란 file 2016.06.28 1975
815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 '정치 9단 실력 발휘'로 정면돌파해 정부 대책 끌어내 file 2015.06.09 2330
814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 국민점수 성실하게 쌓으며 대권 보폭 넓혀 file 2014.10.21 1984
813 정치 박원순 시장 '예상 못한 결과,사이다 선거' file 2016.04.25 2176
Board Pagination ‹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