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권자들 ‘10년 교차 집권론’ 고뇌,대안정당이 없는 것이 문제

치열한 민주화 운동의 결과로 박정희 18년-전두환 7년-노태우 5년 등 30년간의 군사정권이 무너지고 문민·민주 시대가 열리면서 김대중·노무현의 진보진영 집권 10년 에 이어 이명박·박근혜 보수진영 집권 10년 기간을 맞고 있다.


만약 과반수이상의 유권자들이  ‘10년 교차 집권론’을 선호한다면, 차기 대선을 통해 진보 세력이 다시 권력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된다.


하지만,지금은 으르렁거려도 현재 집권 세력인  '이명박과박근혜' 보수 세력이 영남을 기반으로 해서  차기 재집권 의지가 강해  차기 재집권을 위해 당력을 모으고 있고, 인물 간 경쟁도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현재로서 권력교체를 가능하게 할, 가장 강력한 수권 대안 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경험을 가진 문재인 당대표와 그 세력을 중심으로 지난 대선의 패배를 거울삼아 수권하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결코 유리하지 않다.


문재인 당대표 세력, 즉 친노그룹이 너무 빨리 당내 권력을 선점해 좌지우지하고 있어, 당내 분위기가 차기 대선에 출마를 원하는 다수의 인재(대권주자)들에게 경쟁할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너무 야박한 상태이다.


야당의 차기 대선주자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물로는 지난 대선후보로 차기 후보 순위 1 위인 문재인 대표,지난 대선의 흐름 바꿈에 동원됐던 안철수 의원, 지난 4월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당을 떠난 정동영  전 고문, 정치적 소신에 따라 보수진영에서 진보진영으로 자리를 옮긴 손학규 전 경기지사,지자체장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대선에 도전할 정치파워를 지니고 있다.

1003-정치 2 사진.jpg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내부에 다양한 대선주자급 인재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노와 비노 등 계파간 갈등으로 국민들에게는 싸우는 정당으로만 외부에 비쳐지고 있다.


이와같이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게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의 경직적 분위기는 지금의 당내 파워를 대선 때까지 그대로 끌고 가려는 친노 등 특정세력들의 작품이다. 


경직된 당내 분위기를 탈피해야만 잠룡끼리의 건전한 경쟁이 유발되고, 건전한 당내 경쟁을 통해 파워풀한 당내 인재들이 경쟁하면서 신선한 수권전략을 쏟아내야만 유권자들의 선택폭이 커질 수 있다. 


새누리당의 재집권 전략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수권 전략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유권자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다면 정상적인 정권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현대 정치사처럼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정권창출은 갈등과 대립으로 얼룩지는 또다른 '10년'으로 추락할 수 밖에 없다는 비극의 연장일 뿐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71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54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54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14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25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13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15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0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9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9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9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90
1083 정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로 한나라당 대혼란 file 2011.04.05 2993
1082 정치 동상이몽 北美, "北 UEP 입장 고수에 美 구체적 신호 기대" 2011.08.04 2832
1081 정치 드디어, 국민의 여망 ‘공수처’ 신설 구체안 제시로 설치 시동걸어 file 2017.09.19 1647
1080 정치 드루킹 사건, ‘검찰수사로 충분’ 52.4% VS ‘특검 도입’ 38.1% file 2018.04.25 1214
1079 정치 등판앞둔 박근혜 지지율 소폭 상승 file 2011.12.14 2870
1078 정치 러 국책硏, "北 붕괴추세 가속 2020년대 실질적 통일단계" 2011.11.16 2703
1077 정치 러시아와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경제협력 진전없어 file 2017.09.06 1516
1076 정치 럭비공 '홍준표' 당대표 당선에 당청관계 변화 불가피 file 2011.07.06 4367
1075 정치 리더쉽 의심에 위상 흔들리는 김기현호 file 2023.08.21 471
1074 정치 리베이트 및 공천헌금 의혹에 국민의당, ‘새정치 표류중’ 2016.06.21 1735
1073 정치 막가파 정치판 속에서도 소신있는 정치인들 돋보여 2019.08.14 1059
1072 정치 막판 한국 정치,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까지 2011.12.07 3161
1071 정치 매년 4월이면 찾아오는 정치권의 위기설, 올해도 예외 아니다 file 2015.03.31 2379
1070 정치 맥빠진 새누리 1강4약 경선,뻔한 결과로 흥행 빨간불 file 2012.07.11 3002
1069 정치 메르스 후폭풍, '黨·靑·金 동반 하락' 박원순 급부상 file 2015.06.16 1838
1068 정치 무기력증 빠진 '국민의힘',내부총질하지만 김종인 외 대안 없어 file 2020.11.04 903
1067 정치 무소속 안철수 후보, 양자대결은 박근혜 제치고, 야권 단일화는 문재인 밀어내 file 2012.10.02 3522
1066 정치 문 대통령 “남북 평화경제 실현되면 日 단숨에 따라잡아” file 2019.08.07 1162
1065 정치 문 대통령 “조만간 남북, 북미간 대화 재개될 것으로 믿어” 2019.06.12 847
1064 정치 문 대통령 대북정책, ‘한반도 운전자론’바탕으로 ‘제재와 압박’ 강조 2017.09.06 1660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95 Next ›
/ 9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