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김원웅 기념사 “일본 경제 침략, 친일 정권을 다시 세우려는 의도” 
취임사에서도 "일제에 빌붙어 독립군 토벌하던 자"들이 초대부터 19대 육군참모총장 지내, "적폐청산의 핵심뿌리는 친일청산"

김원웅 광복회장이 일본의 경제도발을 매섭게 비판하면서, 일본이 다루기 쉬운 친일 정권을 다시 세우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일본의 아베 정권이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를 과소평가하는 큰 오판을 저질렀다”며 일본의 경제도발을 매섭게 비판하며 일본을 극복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1193-정치 1 사진.png
사진)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의 탄탄한 성장, 친일반민족정권의 몰락,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서 움트는 새로운 평화 기운. 이런 상황에서 일본은 초조감을 드러냈다"며 "정부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물러서서는 안 된다. 한 발짝도 뒷걸음질 쳐선 안 된다"며 "일본 아베 정권은 큰 오판을 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를 과소평가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일본은 경제 보복으로 한국 경제를 흔들고 민심을 이반시켜 그들이 다루기 쉬운 친일 정권을 다시 세우려는 의도”라며 “우리 정부는 한발짝도 뒷걸음질 치거나 물러서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아베 정권은 큰 오판을 했다.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를 과소평가한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잘 대처하고 있다. 의연하게 잘 대처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격려의 힘찬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청중의 박수를 유도해  황교안(노란 원) 자유한국당 대표만을 제외한 여야 지도부도 박수를 보냈고 문 대통령은 일어나 허리 숙여 사의를 표했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 민족은 단시일내에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고 과학기술 국가로 진입할 수 있다”며 “일본의 경제보복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분단 극복에 기여하는 나라만이 우리의 우방이 될 수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역대 어느 미국 대통령보다 강한 평화 이니셔티브(추진력)을 주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남과 북을 이간시키는데 집중한 일본은 한반도 문제에 개입할 자격이 없다”며 “6자 회담 등 한반도 문제 해결 테이블에서 일본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복회장 취임사에서도 "적폐청산의 핵심뿌리는 친일청산"

한편, 김 회장은 지난 6월 7일 제21대 광복회장 취임식에서  "지금 우리는 변혁의 한 복판에 서 있다. 친일에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하는 정당, 친일의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해온 언론, 친일의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해온 사법, 친일의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해온 군대, 이런 낡은 기득권 체제를 무너뜨리고 진취적이고 웅혼한 민족의 기상을 되살려 낼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주저 않을까? 하는 갈림길에 놓여 있다."고 일성을 날렸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아직도 광복되지 않은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 36년에 이어 친일파 득세 74년이 지속되고 있다. 1948년 이승만이 집권하고 국군을 창설하였다. 초대 육군참모총장에 만주에서 일제에 빌붙어 독립군을 토벌하던 자, 제2대 육군참모총장에도 일제에 빌붙어 독립군을 토벌하던 자, 제3대 육군참모총장도, 제4대 육군참모총장도, 제5대 육군참모총장도, 제6대 육군참모총장도, 무려 19대까지 한 사람도 빼지 않고 전부 민족을 배반하고 외세에 빌붙어 동족을 괴롭힌 자들이 육군참모총장을 지냈다."면서
"일제에 빌붙어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자들에게 독립유공자를 끼어 넣어 예우했고 독립유공자들은 친일파 집에 셋방살이를 하고, 이는 친일반민족 세력이 독립유공자를 폄하하고 수모를 주려는 제도이다."고 울분을 토해냈다.

김 회장은 이어 " 친일청산 없이는 대한민국은 애국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친일청산 없이는 국민통합이 불가능 하다. 민족을 이간시키는데 만 몰두하는 친일반민족세력, 친일청산 없이는 남북통일이 불가능 하다. 적폐청산의 핵심뿌리는 친일청산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은 1944년 중국 중경 출신으로 대전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학과와 중국 국립정치대 대학원을 마친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부친은 김근수(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선생, 모친은 전원선(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선생이다. 양친은 조선의열단 조선의용대 활동을 한 한국광복군 출신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2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8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2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61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2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3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4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1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2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6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30
1548 정치 정수장학회 신임회장에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임명 file 2013.04.11 3428
1547 정치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 ‘박근혜 국회 탓 더이상 참지 않겠다’ file 2016.06.14 2254
1546 정치 정부, 유니세프 통해 북한 취약계층 무상지원 file 2011.12.07 3818
1545 정치 정부, 북에 금강산 회담 제의,밀가루 지원 승인 2011.07.27 3092
1544 정치 정부, 북 제의 수용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 2011.01.27 1721
1543 정치 정부, 북 제의 수용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 2011.01.27 3202
1542 정치 정부 불신’이 광우병 논란 더 키워 file 2012.05.02 3093
1541 정치 정두언,'통합진보당 내홍, 새누리 대통령 당선에 기여' file 2012.05.09 2851
1540 정치 정동영,텃밭 전주대신 부산 영도 출마 선언 2012.01.18 2084
1539 정치 정동영 “세금 없는 복지국가, 구호에 불과” file 2011.02.16 2605
1538 정치 정동영 “세금 없는 복지국가, 구호에 불과” file 2011.02.16 2019
1537 정치 정당지지율 역전,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3% 앞서 file 2011.05.10 10056
1536 정치 정당에 대한 호감도, 연령별 차이 확실히 구분돼 file 2022.11.30 67
1535 정치 정권 수호기관였던 '원세훈표'국정원, MB 검찰 수사 불가피 file 2017.08.08 1730
1534 정치 정계은퇴 일축하고 부활 노린 안철수, 당내 반발 심해 file 2018.07.03 1080
1533 정치 정가 핵폭풍 ‘친이계와 박근혜·친박계 사찰설’ file 2010.12.15 3628
1532 정치 정가 핵폭풍 ‘친이계와 박근혜·친박계 사찰설’ file 2010.12.15 1778
1531 정치 점증하는 北 위협, 중국의 역할이 해결의 열쇠다 2013.03.14 2619
1530 정치 전직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대통령이 35.7%로 오차범위 내 계속 선두 file 2013.05.20 5149
1529 정치 전술핵 배치는 엄청난 위험 초래 가능성 높아 2017.09.12 1469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94 Next ›
/ 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