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전자상거래 22.5% 증가로 824조원

《연도별 전자상거래 규모》




2010년도 연간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약 824조원으로 전년(약 672조원)에비해 22.5% 증가하여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년에 비해 기업간 전자상거래는 25.9%, 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 거래는 32.5% 각각 증가한 반면,기업과 정부간 전자상거래는 11.2% 감소를 나타났다.
2010년 연간 사이버쇼핑 총 거래액은 25조 1,55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1.9%가 증가해 2006년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생활과 자동차용품(31.3%),스포츠와 레져용품(27.5%),여행 및 예약서비스(27.2%)등의 대부분 상품군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0년에는 사이버쇼핑 거래액이 소매판매액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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