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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탈리아 제치고 세계 무역 8강 진입

우리나라가 올해도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면서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무역 8강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위기가 닥친 유럽의 전통 무역강국들을 하나씩 추월한 한국은 지난해 벨기에를 앞지르더니 올해는 이탈리아, 내년에는 영국을 제치고 다시 한 단계 도약해 세계 무역 강국 7위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수출이 대외 여건 악화로 다소 부진했으나 10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12월 중 무역 1조 달러 달성이 확실시되면서, 침체를 거듭하는 세계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의 무역 순위는 2000∼2002년 13위, 2003∼2006년 12위, 2007·2008년 11위, 2009년 10위, 2010·2011년 9위로 한 계단씩 상승해 왔다.

지경부는 최근 수출입동향 및 전망을 발표하면서 올해 글로벌 경기 둔화로 세계적으로 수출 및 교역이 감소추세임에도 우리나라는 독일과 대만 등 주요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10월 들어 월간 수출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돼 우리 경제 회복에 청신호를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반면 2013년에도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둔화와 단가 하락, 보호무역주의 점증 등 수출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업종별 협회들은 EU 재정위기 장기화 등에 따른 세계적 수요 부진을 수출 확대의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꼽았다.

그리스 스페인 등과 함께 유로존 핵심 위기국인 이탈리아는 2007년 1조달러 클럽에 가입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9~2010년 연속 탈락했다가 지난해 다시 1조달러 클럽에 복귀했다. 기반이 튼튼한 중소기업들의 선전으로 다시 경제가 살아나는 모습이었지만 결국 한국에 8강 자리를 내주게 됐다. 

헤럴드경제는 그 원인이 베를루스코니 정권하에서 10년 넘게 지속됐던 빈곤층 복지확대, 부유층 감세 정책 등 정치권의 선심성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정책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탈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월수입 992유로(한화 약 149만원) 이하의 빈곤층이 전체 가정의 11%에 달하고, 30%에 달하는 청년실업률은 떨어질 낌새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의 내년 목표인 영국은 올해 9월까지 무역액 8573억달러를 기록해 1조달러 클럽에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2010년에는 1조달러 아래로 미끄러진 바 있다. 내용을 보면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5.5% 줄어든 반면 수입은 오히려 1.1% 늘어나 무역수지가 더 악화되는 양상이다.

이에따라 한국의 교역량이 이탈리아와 벌린 격차보다도 영국과의 격차가 오히려 더 작아 내년에는 영국을 추월하여 세계 교역 7위권에 당당히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와같은 청신호에 대해 2013년에도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둔화와 단가 하락,보호무역주의 점증 등 수출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경제인 주요 업종별 협회들은 EU 재정위기 장기화 등에 따른 세계적 수요 부진을 수출 확대의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꼽았으며, 글로벌 교역 환경 악화로 자국 산업의 보호를 위해 점증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도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제 위축 및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과 채산성 악화로 금년말 및 내년 수출 확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를 극복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좋은 신흥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수입규제 움직임에 적극 대처해야하며, 정부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외마케팅, 무역금융 지원 확대 등 수출 촉진 활동을 지속 전개해야한다고 지적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해솔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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