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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수출 소폭 반등하며 성장률 3%대 전망


2012년 한국 경제는 유로존 위기 등 대외 충격의 영향으로 심한 경기부진을 겪는 등 불확실성 확대로 세계 내구재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출의 차질이 컸다. 세계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심한 경기부진이어져 내수와 외수의 성장기여도가 동시에 하락하면서 수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등 경기의 하락 속도는 세계경제 평균수준보다 빨랐고, 성장률도 세계 주요국 2.8%보다 낮은 2.2%에 머물렀다. 높은 가계부채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구조적인 문제점들이 내수경기를 위축시키면서 일본형 장기저성장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LG경제연구원은 '2013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다행히도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면서 2013년 세계경제는 올해보다 성장세가 소폭 높아지고 점차 안정을 되찾아 올해 크게 위축되었던 세계교역이 2013년에는 다소 회복될 전망이어서 한국 수출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진국들의 부채조정을 위한 정부수요 감축은 2013년에도 이어지면서 세계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을 어렵게 하겠지만, 유로존의 급격한 위기 상황이 다소 줄어들고 미국과 중국이 견실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리 수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게다가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이 안정되는 반면 전기전자 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수출품의 단가는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 수출을 통한 소득창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선박수출은 유럽 국가들의 수주 부진으로 수출 둔화 추세가 지속되고 석유화학 업종도 유가 안정으로 단가가 하락하면서 올해보다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 수출도 중국이나 브라질 등 해외의 생산공장이 가동되면서 국내의 생산 증가가 빠르지 못할 것이다.

이 보고서는 이에따라 2013년에는 수출기업 수익이 설비투자로 이어지고 소득증대가 가계 구매력을 높이게 되어,내수경기도 올해보다는 개선될 전망했다. 하지만 기업과 가계의 수익이 개선되면서 내수경기도 올해보다는 나아짐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계부채 수준, 고령화, 부동산 장기부진 등 우리경제의 구조적 요인들이 내수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을 제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내년 국내 경제 성장률은 3.4% 수준으로 세계경제성장률 평균 3.4%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884-경제 3 사진 1.jpg

경상수지 흑자 270억 달러 예상
2012년 반도체, 섬유, 철강 업종에서 수출 단가가 하락하면서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출액은 감소했으나, 2013년에는 수출 단가가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세계수요 부진과 경쟁 심화로 반도체 단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경쟁업체들의 퇴출과 세계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2012년 서비스수지는 사상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지만, 내년에는 원화 강세로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여행수지 적자폭이 다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동 부국의 수요가 마무리되면서 건물 수주 증가세가 둔화되고 경쟁 심화로 단가도 낮아져 건설수지 흑자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12년 경상수지 흑자는 430억 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며 2013년에는 흑자가 다소 줄어들어 270억 달러 내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국의 금융완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화가치는 달러당 1,050원 수준으로 절상될 전망이다.


884-경제 3 사진 2.jpg


가게 부채 부담에 소비 위축 불가피
2012년은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자산효과에 따른 소비증가가 어려워진 데다 가계부채에 대한 규제 강화로 차입을 통한 소비도 제약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는 심각하게 위축되었다. 우리나라 소득 대비 가계부채 규모가 선진국 평균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수년간은 부채의 총량을 줄이는 노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게다가, 평균수명 상승, 공적연금의 보장 제약 그리고 자녀에게 의존하는 경향 감소 등으로 노후대비가 부족한 고령층이 지출 감소,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고 잇어 소비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884-경제 3 사진 3.jpg


하지만, 2013년에는 수출이 회복되고 성장률도 소폭 상승하면서 가계 소득여건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미루어두었던 가전 등 내구재소비가 완만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가 및 문화 관련 서비스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반면, 성장세는 높아지지만 2012년 11월까지 부진한 경기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45만 명까지 취업자 수가 증가했지만,2013년에는 자영업자 수가 감소추세로 돌아서면서 취업자 증가는 20만명대 후반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는 수요확대가 빠르지 않고 국제 에너지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2%대 중반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금리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 이후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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