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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력산업 세계 1 위 조선업, 중국에 위협받아



국내 주력산업인 세계 1위 조선업마저도 지난해 조선업 ‘빅3’ 업체들의 합산수주가 전년보다 23% 줄어든데다가, 최근 중국 조선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어 중국에 추월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81-경제 3 사진.png 

한국 조선업계가 줄줄이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주시장이 위축되고 중국과 일본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는 만큼 체질개선을 통해 침체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토마토뉴스 화면 캡쳐 >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수출 시장 점유율로 살펴본 중국 제조업의 위협’ 에 따르면 한국의 조선산업은 현재 수출시장 점유율 1위지만 최근 2년간 중국 수주규모가 한국을 추월하는 등 격차가 빠르게 축소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우리 조선수출 향방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한·중 간의 주력 선종이 달라 중국 조선산업의 성장이 우리 조선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연돼 신규 발주가 감소하고 저선가 기조가 지속될 시 우리 조선사의 ‘제값받기’가 힘들어져 신규투자 여력이 부족할 수 있고, 이는 중국 조선사들의 추격에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 조선업의 수출시장 점유율은 2000년 20.7%에서 2009년 29.5%까지 상승하면서 일본을 추월해 2013년 기준 수출시장 점유율(25.8%) 1위이지만 2012년과 2013년 수주량에서 중국에 추월당했다. 선박 수주에서 인도까지 약 3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수출시장 점유율도 중국에 뒤쳐질 가능성이 높다.
우리 조선수출이 2011년 500억 달러대의 고점을 쉽사리 회복하지 못하는 가운데, 중국의 가파른 성장으로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 조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등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해 우리 조선수출액은 397억 달러(잠정치)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지만, 회복이 예상됐던 해양플랜트의 수요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감소함에 따라 11월까지의 선박 수주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6%나 급감하는 등 조선시황 불안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중국은 2007년 수주량에서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한 뒤, 2010년에는 조선 3대 지표인 ▲건조량 ▲수주량 ▲수주잔량에서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해 우리의 최대 경쟁국으로 부상했다.
이와 같은 중국 조선산업의 성장은 국수국조(國輸國造) 정책으로 대표되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으며, 특히 중국의 해외 선사 및 대형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막대한 금융지원은 자국 조선사가 관련 선박을 수주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 업체들의 지난해 합산수주액은 331억달러로 전년보다 23.0%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수주달성률은 73.4%에 그쳤다.
삼성중공업의 수주는 유가하락에 따른 시황 악화로 강점인 드릴쉽 수주가 2012년 대비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13억달러에 그치면서 전년보다 50.5%, 또한 현대중공업은 28.0% 줄어든 반면 대우조선해양은 전년보다 9.9% 증가한 149억달러를 기록, 목표치 145억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성기종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특히 해양부문과 LNG선 수주에서 차별화를 보인 만큼 올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성, 수익성, 매출비중이 큰 변화를 보일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수주부진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LNG선 수주가 많았던 대우조선해양은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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