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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월 무역 수지 흑자, 흑자액도 사상 최대 속 불안감도 증가


7월 수출이 전년동기 3.3% 감소해 466억달러, 수입은 15.3% 감소해 388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는 77.6억달러로 2012년 3월부터 42개월 연속 흑자 행렬을 이어갔다.



이로인해 2015년 1월부터 7월까지 올 7개월간 총수출액은  3,153억 달러로 전년대비 4.9% 감소했고, 총수입은 2612억 달러로 15.5% 감소해 무역 수지는 전년대비 무려 243%가 급증해 역대 최대인 541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와같은 경상수지 흑자 행진은 국제시장에서 경상수지 불균형에 따른 불만이 커져 원화 절상(환율 하락) 압박이 커질 수 있어, 환율과 외국인 자금이동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반면, 미국 금리 인상을 앞두고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진 요즘에는 경상수지 흑자가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한다는 긍정적 측면도 전망된다.



수출 물량은 지난 7월 대비 7.8%의 증가했지만, 유가 하락과 과잉 공급 물량으로 수출 단가가 10.3% 감소해 수출은 총액면에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가하락으로 관련 품목인 석유제품(△28.1%)·석유화학(△17.2%)이 20억달러 감소해 전체 수출액이 감소했으며, 석유제품·석유화학 제외시 7월 수출증가율은 1.0% 증가했다.



유가가 2014년 6월 107.9달러에서 2015년 7월 말 현재 55.8달러를 기록하면서 석유제품 수출단가도 같은 기간 119.2달러에서 73.1달러로 약 39%하락했고, 석유화학 수출단가도 같은 기간 톤당 1,578달러에서 1,175달러로 25.5% 하락해 전체 수출액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우리 수출의 주력 상품중에서 자동차는 신차출시전(前) 옛(舊)모델 수출조정으로 6.2% 감소했고, 무선통신기기와 가전은 해외생산 비중확대로 16%,17.5%가 각각 감소했다.



또한 일반기계도 6.3%, 컴퓨터는 6.5%, 자동차부품은 10.7%, 섬유도 12.2% 감소했다.

반면, 선박은 해양플랜트, 가스운반선 인도로 57.4% 증가했고, 철구조물 호조로 철강은 16.4% 모바일D램 판매 호조와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 증가로 반도체는 6.6% 각각 증가했다.   



특히, 신규품목으로는 OLED(스마트폰용 호조)가 217.7%증가했고, 한류 영향을 받은 화장품은 39.1%이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의 경우 중국(△6.4%,수입수요 감소), 미국(1.8% 증가,무선통신기기·자동차 감소), 일본(△28.0%,무선통신기기 감소 및 엔저), 유럽연합(EU) (△5.6%경기회복 지연),중남미(△16.6%), CIS(△42.7%), 중동(△18.6),아세안(△0.6%) 등 주력시장의 수출이 부진했다.



반면,베트남은 해외생산 비중 증가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46.5%, 말레이시아가 32.1%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수입의 경우는 원자재 단가하락으로 감소세 지속, 소비재는 소폭 감소, 자본재는 양호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품목별 수입증감율을 살펴보면 원자재(△28.0%) 입단가가 하락하면서 석탄(△14.7%),   (철강제품(△20.0%), 원유(△35.0%), 가스(△43.4%), 석유제품(△45.4%)등이 크게 하락했다.



소비재(△2.2%)의 경우는 1,500cc이하 가솔린자동차의 경우 무려 164.1%, 2,500cc이하 디젤자동차는 18.8%, 전자시계는 113.8%가 증가해 소비재 수입의 증가를 이끌었다.



자본재는반도체제조용장비(99.1 %), 프로세스와콘트롤러(31.3%), 기타무선통신기기부품(13.5%), 인쇄회로(8.0%)의 수입이 증가해 5.8% 수입 증가를 보인 반면, 자동차부품은 △9.8% 감소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7월까지 수출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수출물량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화표시 수출이 환율상승으로 8.4% 증가하여 수출기업의 채산성은 다소 개선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세계교역 감소, 이란 원유수출 기대심리에 따른 유가하락, 엔화·유로화 약세 등 부정적 대외여건으로 수출감소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신제품 효과가 기대되는 무선통신기기(8월 갤럭시노트5)·자동차(9월이후 K5, 아반떼 등)와 신흥국 스마트폰 수요증가에 따른 반도체·SSD 등의 수출은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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