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가계부채 사상 최대로 소비 제약 우려갈수록 높아져
             박근혜 정부 3 년반동안 이명박 정부 총 증가율의 90% 초과해 '사상 최악'

연간 소비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하회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어 가계부채가 소비를 제약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차입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최근에는 역대 최저의 금리 수준로 인해 이자가 낮아 가계대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다.

생활비, 의료, 교육 등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대출의 비중은 가계소득이 정체되는 시기에 증가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5년에 가계소득이 정체되면서 소비 목적의 대출이 증가했으며 향후 저성장에 따른 가계소득 정채 우려로 이러한 소비 목적의 대출은 증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가계부채비율이 역대 사상 최대인 174%까지 늘어나는 등 가계 빚은 빠르게 늘고 있는 반면, 가계 빚 상환능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1068-경제 1 사진 1.png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가계소득 추정치는 852조1708조원에 불과한 데, 가계부채는 2분기 말 1479조39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3조7045조원(9.9%)가 증가하면서 연간 GDP(1593조3132억원) 총액의 92.9%까지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개인 금융부채는 9.9%(133조7045억원) 늘었지만, 처분가능소득은 4.5%(36조6681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박근혜 정부 3년 반 동안 가계부채 324조4315억원, 가계소득 127조8187억원 증가해 사실상 부채가 소득보다 2.5배 이상 증가했다.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늘어난 가계부채(360조1090억원) 규모 90.1%에 달할 정도로 부채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라면 박근혜 정부 5 년동안 늘어날 총 부채는 470 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에상된다.

박근혜 정부는 가계 부채는 2017년까지 155%대로 낮추겠다고 공언했으나, 발표이래 지난 2년반 동안 가계 소득은 끌어 올리지 못하고 가계부채 비율만 오히려 13.4% 포인트가 상승하고 말았다.

가계부채 비율 상승으로 원금과 이자 상환에 시달리는 가계는 소비 감축이 불가피해 2016년 3분기까지의 가계소비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7%로 같은 기간의 경제성장률 2.9%를 하회하는 등 소비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하회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12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은 기정사실화 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 이후 채권금리가 급등해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국내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출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 가계들의 빚 상환 부담이 높아져 소비가 위축되고, 이는 곧 전반적인 내수침체로 이어지는 등 결과적으로 경제성장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 최근 수년 간 저금리에 기댄 건설경기 호황으로 버텨온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이 위축될 수 있다.

OECD는 내년 국내 민간소비 성장률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 전망한 민간소비 성장률은 3.0%였으나 이번 발표에서는 2.4%에 그쳤다. 국내에서도 가계부채 상승과 소득 감소·정체로 민간소비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월 28일 발표한 '한국의 경제 전망'에 따르면 OECD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지난 6월 전망치였던 3.0%보다 0.4%포인트(p) 낮춘 2.6%로 전망해,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대로 전망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8일  “특히 미국 대선 이후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에 시장금리 상승 지속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시장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우려가 있다”며 “필요 시 단호한 시장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금리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상환 부담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연체 차주 보호를 강화하고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보완 방안을 가계부채 관리방안과 함께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955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8442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9396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973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4097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984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988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8593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4931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2129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4176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5008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4706
    read more
  14. 韓·中·日, 3국간 전자상거래시장 단일화로 디지털 교역 활성화

    Date2015.11.03 Category경제 Views1806
    Read More
  15. 4월 재보선, 반MB 연합론 급부상으로 이상 기류

    Date2009.02.19 Category경제 Views1806
    Read More
  16. 한·중 FTA 정식서명, GDP 12조 달러 거대시장 탄생

    Date2015.06.02 Category경제 Views1807
    Read More
  17. 하반기 수출 증가율, 유가 하락 예상에 상반기보다 둔화 전망

    Date2017.06.12 Category경제 Views1807
    Read More
  18. [경제] OECD '한국 경기확장 2011년까지 계속될 것'

    Date2010.06.23 Category경제 Views1807
    Read More
  19. 한국 서비스 적자로 GDP 2% 낭비

    Date2008.08.19 Category경제 Views1808
    Read More
  20. [경제] 현대ㆍ기아차, 유럽서 최초로 도요타 추월

    Date2010.07.21 Category경제 Views1808
    Read More
  21. 작년 해외직접투자 276억 달러,4년새 4배 급증

    Date2008.02.17 Category경제 Views1809
    Read More
  22. 李대통령-메드베데프, 러 천연가스 도입 추진 합의

    Date2008.10.01 Category경제 Views1809
    Read More
  23. 월가 1년 손실, 스페인이나 캐나다GDP와 맞먹어

    Date2008.11.28 Category경제 Views1809
    Read More
  24. 금융위기,전세계 실업 증가 불가피 '좌불안석'

    Date2008.10.22 Category경제 Views1810
    Read More
  25. 한나라당,박근혜 전대표 선거 유세 이탈 막아

    Date2008.03.28 Category경제 Views1810
    Read More
  26. 올 8월말까지 관리재정수지 34조7천억원 적자로 사상 최대

    Date2014.10.21 Category경제 Views1810
    Read More
  27. 삼성전자,`매출 1000억달러 클럽' 입성

    Date2007.11.20 Category경제 Views1810
    Read More
  28. ECB와 FRB 환율 기싸움 속,ECB 금리인상 확실

    Date2008.06.13 Category경제 Views1810
    Read More
  29.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국민들 갈수록 파장

    Date2008.05.06 Category경제 Views1810
    Read More
  30. 昌 “수도권 규제완화, 국론 분열시켜”

    Date2008.11.20 Category경제 Views1811
    Read More
  31. 가계부채 사상 최대로 소비 제약 우려갈수록 높아져

    Date2016.11.30 Category경제 Views1812
    Read More
  32. 일자리 창출,복지투자 확대로 지난해 가계 평균소득 2.3% ↑

    Date2015.12.31 Category경제 Views1812
    Read More
  33.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낮추고 한국은 3.7% 유지

    Date2014.04.15 Category경제 Views18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403 Next ›
/ 4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