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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유가 50달러 상회로 교역규모 커져

 2014년 상반기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던 국제유가는 이후 급락하여2016년 초에는 역대 최저치인 20달러대를 기록하면서, 국내 수출입 산업에 미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다시50달러를 회복했으나, 2017년 상반기 들어 국제유가는 등락을 반복하며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7년 7~8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 감축소식, 미국의 생산량 감소 가능성 등 공급과잉 해소 기대 속에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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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하반기 이후 유가의 회복 추이는 美 셰일오일 등 비OPEC의 생산 감소에 따른 세계 석유시장의 공급 과잉 완화와 함께 산유국들의 감산 논의가 진행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된다. 2016년 11월 말에 OPEC은 1일 원유생산량(b/d)을 3,250만 배럴로 제한하는 감축안에 최종 합의했고, 2016년 12월에는 러시아 등 11개 비OPEC 산유국들도 OPEC의 감산합의에 동조했다. OPEC 감산합의 이후 국제유가는 2017년 1/4분기 중 50달러 대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였으나, 2/4분기 들어 미국 셰일오일을 중심으로 공급이 증가하면서 40달러 중반까지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국제유가의 하락은 주로 공급 요인(美 오일 및 셰일 증산, OPEC 감산합의에 대한 실효성 약화)에 의한 것으로 글로벌 경기, 특히 신흥국 경기 부진과 같은 수요 요인에 의한 유가 하락으로 보기는 힘들다.
7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 감축 합의와 함께 미국의 생산량 감소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과잉공급 해소 기대 속에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유가 상승은 생산원가가 올라가면서 수출단가 상승으로 이어져 경쟁국에 비해 국내 수출산업에 불리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원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산업의 특성상 고유가로 인해 수입단가가 상승하여 교역조건 악화로 이어질 여지도 충분하다. 국제유가 변동이 수출입 단가로 전이되어 우리무역수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협회 분석에 따르면 제조 업종별로 유가의 파급효과를 추정해 본 결과, 전체적인 무역수지와 달리 유가 상승 또는 하락 시 석유제품, 석유화학, 일반기계, 섬유 등의 수출입 단가 역시 상승 또는 하락하는 양(+)의 전이효과가 나타났다.특히 비용 상승 또는 하락 요인을 가격에 전가시키는데 있어서 비대칭적인 형태를 보여 수출입 단가에 미치는 영향이 유가 하락기보다 상승기에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별 무역수지는 유가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전반적으로 유가 1% 하락 시 유가관련 품목(석유제품·석유화학·일반기계·섬유)의 월별 무역수지가 2,282만 달러만큼 악화되는 것으로 추정된데 반해, 유가 1% 상승 시에는 같은 품목의 수지가 1,687만 달러 개선에 그쳤다. 월별 유가 등락을 기준으로 한국의 전체 무역수지 영향을 산정해 본 결과, 2016년에 유가 하락으로 수지가 37.3억 달러(원유수입분 제외) 악화된 것으로 추정됐다.
올 상반기 유가가 전반적으로 50달러를 상회하면서 우리 교역규모가 커지고 유가관련품목의 무역수지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으나, 여전히 하반기 유가 하락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아직낙관하기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동완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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