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계 신용평가회사 '피치(Fitch)'가 10일 한국 은행들의 외채 상환 부담이 크다는 이유 등으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A+’로 유지하면서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피치사가 지난 4일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Outlook)’에서 미국, EU, 일본, 영국 등 선진국 경기가 침체(recession)에 진입하면서 브릭스(BRICs) 등 신흥시장국도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위기에 대한 시각을 부정적인 톤(Global Recession)으로 전환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치의 제임스 맥코맥(McCormack) 아시아·태평양 국가신용등급국장은 "한국의 신용등급이 조만간 떨어질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밝히고 "하지만 한국이 외환 위기에 직면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와 금융계는 피치가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의 신용등급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판정했던 당시 상황보다 지금은 외화유동성 여건 등이 개선되어 납득하기 어렵다면서'과민반응'이라고 반박했다.

피치는 신용등급이 BBB~A 등급인 17개 신흥 국가를 대상으로 동시 리뷰(review)한 결과, 불가리아, 카자흐스탄, 헝가리, 루마니아 등 4개국은 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우리나라,말레이시아,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칠레,헝가리,러시아 등 7개국은 등급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최종구 국제금융국장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등급전망 하향 조정은 개별 국가 요인이 아니라 세계 경제 둔화 요인으로서 10월 이후 세계 경제가 침체기로 접어듦에 따라 비슷한 그룹에 있는 국가들 대상으로 점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디레버리지(de-reverage) 과정이 한국의 대외신인도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며 “다만 은행의 대외차입에 대한 정부 지급보증, 외화유동성 공급, 재정지출 확대 등 그간 한국 정부가 취한 조치들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타 신용평가사의 등급전망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해서 그는 “각 신용평가사 마다 주안점이 다르다”며 “무디스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피치는 재정건전성에 주안점을 두는 등 각 신용평가사마다 다르고 부여등급도 다르다”며 영향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국 국장은 “신용등급이‘A+’로 유지됐다는 점은 세계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며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대외건전성도 잘 관리하는 한편, 최근 조치들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94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43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39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96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0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97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98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58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92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12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17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500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701
6719 경제 외국인 국내 채권 올해 3조5천억원 순유입으로 총 98조6천억원 file 2014.10.13 2110
6718 경제 9월 수출 증가세 전환,무역수지 32개월 연속 흑자 올해 무역량 사상 최대 기록 전망, 무역흑자 350억 달러 초과 2014.10.13 1886
6717 경제 9월말 소재·부품 수출 2033억달러로 무역흑자 1천억달러 전망 file 2014.10.13 1772
6716 경제 2015년 한국경제, 30-50클럽 가입 속에 명암 엇갈릴 전망 file 2014.10.13 3785
6715 경제 9월 ICT가 수출호조로 전체 무역수지 흑자 이끌어 file 2014.10.08 2147
6714 경제 외국인 직접투자 148.2억 불(신고)로 작년 실적 돌파 file 2014.10.08 2057
6713 경제 해외건설 3분기 483억불 수주, 올 목표달성 무난할 듯 2014.10.08 1963
6712 경제 중소기업 CEO,창조경제는 규제완화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해야 2014.10.08 1784
6711 경제 지난해 해외직구 1조 1029억원 사상 최대 기록 2014.10.08 1998
6710 경제 지난해 전체 진료비 50조 9552억원,노인 1인당 진료비 322만원 file 2014.09.30 5537
6709 경제 한국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 시장 빠른 성장 전망 file 2014.09.30 3415
6708 경제 엔화대비 원화 강세,수출기업 경쟁력 약화시키고 채산성 악화 2014.09.30 2526
6707 경제 공공기관 부채 524조원로 부채비율 214%, 2018년 172%로 하락 file 2014.09.30 3579
6706 경제 한국형전투기 F-X, 7조 3418억원 투입해 2018년 전력화 file 2014.09.30 2723
6705 경제 S&P, 한국신용등급 전망 ‘안정적→긍정적’ 상향 2014.09.23 2132
6704 경제 내년 예산 5.7% 늘어난 376조, 국가채무 무려 43조원 증가 file 2014.09.23 4086
6703 경제 30대 그룹중 18개 그룹이 안전·환경 투자계획 2014.09.23 1857
6702 경제 한국 경제의 메카 '대중국 수출', 중국경제 둔화로 감소세 file 2014.09.23 3708
6701 경제 인공지능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화 시작되어 file 2014.09.16 2492
6700 경제 2020년까지 자동차 온실가스· 연비 기준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 file 2014.09.16 2660
Board Pagination ‹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403 Next ›
/ 4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