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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체감실업률 20% 시대,청년실업자 110만명대

2011년 1~10월 청년 실업자는 32.4만 명에 불과한 반면, 구직단념자 등 사실상 실업 상태에 
놓인 청년까지 포함하는 ‘사실상실업자’는 110.1만 명에 이른다. 실업률은 7.7%지만, 사실상
실업자를 반영한 체감실업률은 22.1%에 달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청년 중 사실상실업자가 110만 명을 넘어서고 체감실업률이 22.1%에 이르는 만큼, 구직단념자 
등 사실상 실업 상태에 놓인 청년들에 대한 고용대책이 시급하다고 현대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
 청년 실업자는 감소하는 반면 사실상실업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청년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실업자는 2003년 40.1만 명에서 2011년 32.4만 명으로 감소하였으나, 사실상실업자는 
99.0만 명에서 110.1만 명으로 오히려 늘었다. 이에 따라 체감실업률(광의)은 17.7%에서 
22.1%로 4.4%p나 상승하였다. 
2011년 청년 남자의 체감실업률은 24.7%로 여자 19.6%보다 5.1%p 높다. 남자는 여자보다 실업자, 
구직단념자, 취업준비자가 많은 반면 추가취업희망자는 더 적은 것으로 보아, 남자가 여자보다 
일자리에 대한 눈높이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20대 초반(20~24세)과 20대 후반(25~29세)의 체감실업률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 2003년 
20대 초반과 후반의 체감실업률은 각각 21.1%, 13.9%로 격차가 7.2%p였으나, 2011년에는 각각 
28.5%와 18.0%로 격차가 10.5%p로 확대되었다. 

한편 세계금융위기는 20대 초반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20대 후반의 체감실업률은 2007년 
17.5%에서 2011년 18.0%로 소폭 상승한 반면, 20대 초반은 24.0%에서 28.5%로 급등하였다. 
신규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취업초년생인 20대 초반이 구직단념자나 취업준비자, 취업무관심자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대졸 이상보다 고졸 이하의 고용상태가 더욱 악화되었다. 고졸 
이하의 체감실업률은 2007년 21.0%에서 2011년 24.5%로 상승하였고, 특히 재학생을 제외한 고졸 
이하는 20.0%에서 24.3%로 악화되었다. 대졸 이상은 19.9%에서 21.6%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고졸 청년들이 더 많이 해고되어 구직단념자나 취업준비자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같은 사실상 실업청년이 110만명대에 접어들어 사회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것에 대해 현대
경제연구원 이준협 연구위원은 " 사실상실업자의 특성을 고려해 구직단념자나 취업준비자, 취업무관심자에 
각각 맞는 맞춤형 고용대책 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경제위기 때에는 성별, 나이별에 맞게 평소와 
다른 청년실업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민간·공공분야에서 청년에게 질 좋은 일자리 3만여개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지경부 연구개발(R&D)자금의 인적자본 투자비중을 작년 현재 30%에서 40%로 늘려 2만명을 채용한다. 
또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World-Class 300 프로젝트를 통해
2000명을 뽑을 계획이다.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학생의 기업 인턴십과 이공계 대학생 고용조건부 장학금 지원으로 4500명을 
고용한다. 아울러 한국전력 등 60개 지경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3500명을 뽑고 우정사업본부, 특허청 
등 공공분야에서도 4000명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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