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고용률과 실업률 동시에 상승, 실업률과 실업자는 증가해

5월 고용률과 실업률 동시에 상승, '실업률과  실업자는 증가'

2024년 5월의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0.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해 역대 최고를 기록한 반면,실업률도 3.0%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5월 취업자 수는 15세이상 취업자는 2,891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명(0.3%) 증가하였고,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0.0%로 역대 최고였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607만 1천명(고용률 77.2%)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5천명(-0.3%) 감소하였으나, 여자는 1,284만 4천명(고용률 62.5%)으로 12만 4천명(1.0%) 증가하였다.

실업자는 60세이상(2만 6천명, 19.0%), 20대(2만 1천명, 8.6%) 등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해 실업률도 20대(0.8%p), 30대(0.3%p), 60세이상(0.3%p) 등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하였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8천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0.9%p 상승한 7.5%를 기록해 전체 실업률의 2.5배였다.

20대의 실업률은 6.7%, 30대는 2.9%, 40대는 2.2%, 50대는 2.0%, 그리고 60대이상은 2.4%였다. 

학력별 실업률을 살펴보면 실업자는 고졸에서 5만 7천명(20.2%, +0.5%), 대졸이상에서 3만 5천명(8.3%, +0.1%),  중졸이하에서 4천명(5.6%, +0.1%) 각각 증가하였다.

5월 비경제활동인구는 남자는 584만 7천명, 여자는 989만 7천명으로으로 총 1,574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2천명(-0.1%) 감소하였다.

비경제활동인구로는 육아 71.3만명,가사 586만명, 재학 및 수강(재수 등) 320.8만명, 연로 249.4만명, 심신장애 47만명, 기타 299.9만명 , 구직단념자 36.4만명, 그리고 쉬었음으로 조사된 인구는 233.4만명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itlim@theeuro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