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출생, 전체 출생 중 다문화 출생의 비중의 5.3%
전체 출생 중 다문화 출생의 비중은 5.3%로 전년대비 0.3%p 증가했다.
다문화 출생의 비중은 2013년 4.0%에서 서서히 증가해 2020년 6.0%, 2021년 5,5%, 2022년 5.0%에 이어 2023년에는 5.3%에 이르렀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다문화 출생의 유형은 외국인 모(전체 다문화 부보의 59.3%)의 경우는 전년동기대비 -1.6%p, 외국인 부(21.9%)의 경우는 -0.2%p 감소한 반면, 귀화자(18.8%)의 경우는 1.9%p 증가했다.
다문화 모의 연령별 출산은 30대 초반이 35.6%로 가장 많고, 30대 후반 28.2%, 20대 후반 19.5% 순었으며, 다문화 출생에서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2.6세, 전년대비 0.2세 증가했다.
다문화 출생에서 외국인 및 귀화자 모의 출신 국적 비중은 베트남(27.4%), 출신은 전년대비 -0.8%p, 중국(14.2%)출신은 -2.1%p 감소한 반면, 태국(5.8%) 출신의 경우는 0.4%p 증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yanoh@theeuro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