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인 10명 중 8명, 장례문화 소모적인 경향 높아

한국인들 80.9%가 현재 우리나라의 장례문화가 소모적인 경향이 있다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50대 이상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92%)이 장례문화가 소모적이라고 바라봤다. 가장 선호하는 장례방법은 화장 후 납골당 안치로, 응답자 2명 중 1명(50.1%)이 이 방법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이 낫다고 응답하였다.

남성(46.2%)보다 여성(54%), 그리고 젊은 층(20대 54%, 30대 56%, 40대 47.2%, 50대 이상 43.2%)이 화장 후 납골당에 안치되는 것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였다. 화장 후 산이나 바다, 강 등에 유골을 뿌리는 방법(24.4%)과 종교시설에 안지하는 방법(7.7%) 등 주로 화장 장례문화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선산 매장(6.7%)과 가족 합장(5.8%) 등 과거의 전통적인 장례방법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적은 편이었다.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개선해야 할 우리사회의 장례 풍습은 장례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81.8%, 중복응답)이었다. 그 다음으로 장례식장에서의 도박문화(51.2%)와 음식낭비(41.7%), 음주문화(41.7%), 밤샘문화(35.8%), 부의금 부담(24.5%)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젊은 층에서는 도박문화(20대 64.4%, 30대 55.2%, 40대 43.6%, 50대 이상 41.6%)과 음주문화(20대 48.8%, 30대 47.6%, 40대 36.4%, 50대 이상 34%)를 문제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강하였으며, 고령층에서는 경제적 부담감(20대 75.2%, 30대 81.2%, 40대 84%, 50대 이상 86.8%)과 밤샘문화(20대 23.6%, 30대 36.8%, 40대 39.6%, 50대 이상 43.2%)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었다.

1065-사회 3 사진.png

한편,10명 중 6명(59.4%)이‘죽음’을 생각하면 두려운 마음이 든다고 응답하였다. 남성(56.2%)보다는 여성(62.6%), 그리고 젊은 층(20대 62.4%, 30대 60.8%, 40대 59.6%, 50대 이상 54.8%)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느끼는 편이었다.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에도 공감한다는 의견이 56.3%로 비교적 많았다. 아무리 고생을 하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역시 죽음에 상대적으로 가깝게 닿아 있는 고연령층의 이런 인식(20대 51.2%, 30대 55.6%, 40대 58.4%, 50대 이상 60%)이 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여성(50.6%)보다 남성(62%)이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한 편이라는 사실도 알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93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42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37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95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07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96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96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5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90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10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15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98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677
1942 사회 외교부 “내년 1월부터 무비자 미국여행 가능할 듯” file 2008.10.01 1783
1941 사회 교과부, 전교조에 단협 효력상실 통보 (펌) file 2008.11.19 1784
1940 사회 (사)北,李정부에 첫 불만표시,개성 경협 남측 요원 추방 file 2008.03.28 1784
1939 사회 5월 항공여객,중국 노선 급감에도 874만명으로 증가세 file 2017.07.03 1785
1938 사회 2008년 대졸자 취업률 46.2%,대기업 5 % 정도 file 2009.02.04 1785
1937 사회 미국,‘한국 비자면제국’ 공식 발표 2008.10.23 1785
1936 사회 美 하버드대 세계대학평가 1위 고수 file 2008.08.12 1786
1935 사회 구직자 10명 중 8명 해외취업 의향있고 절반은 준비중! file 2017.07.11 1786
1934 사회 시간선택제일자리 3년새 16배 급증,인원 10배·금액은 15배 증가 file 2017.01.30 1786
1933 사회 국산무기 개발, 13조 투자로 24조 전력증강 효과 file 2009.01.16 1786
1932 사회 소셜커머스, 이제 소비자의 힘을 키운다. file 2011.02.16 1787
1931 사회 (사)남북, 국방장관회담 합의 이행문제 협의 file 2008.02.01 1787
1930 사회 흡연은 국군장병 건강의 적 ! file 2008.06.13 1788
1929 사회 6급이하 지방공무원 정년도 60세로 단일화 file 2008.09.03 1788
1928 사회 20대 문화생활 핫 키워드,'인증, 시밀러룩, 혼참' file 2017.09.19 1788
1927 사회 (사)결혼 4년째 증가세,국제결혼은 줄어 file 2008.03.28 1789
1926 사회 인문계생 10명 중 7명, 전공과 관련 없는 직무 지원 file 2015.10.20 1789
1925 사회 [사회] 순수 국내 기술 KTX-Ⅱ, 내달부터 영업운전 본격 시작 file 2010.02.18 1789
1924 사회 질병에 인한 사회적 손실 한해 약 121조원, GDP의 8.8% 2015.02.10 1789
1923 사회 [사회] 한국 어린이들, 과일, 채소, 우유 등 섭취량 부족 2010.02.11 1791
Board Pagination ‹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81 Next ›
/ 1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