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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독소로부터 식품 안전 섭취에 주의해야

곰팡이 독소는 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생성하는 독소이다. 

곰팡이 독소의 특징은 열에 매우 강해 일반적인 조리과정으로 완전히 파괴되지 않으며, 소량으로도 간·신장·신경계 등에 위해를 줄 수 있다고 한국식품의약품안천처가 경고했다.

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식품에 벌레나 곰팡이와 같은 이물이 혼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기때문에 식품 취급과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 식품 이물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전체 신고 건수의 41.4%가 벌레(28.1%)와 곰팡이(13.3%), 금속(9.2%), 플라스틱(7.7%) 순이다.

벌레와 곰팡이 이물 신고가 특히 많은 것은 여름철 상승하는 온도와 습도가 이들이 생육·번식하는데 적합한 환경 조건을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곰팡이가 핀 부분을 잘라내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 있을 수 있어 곰팡이가 핀 식품은 통째로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식품에 곰팡이독소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특성에 맞는 적절한 취급과 보관이 중요하며 빵·떡류, 면류, 즉석밥 등은 구입 전에 포장지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지 않았는지, 찌그러진 부분은 없는지 등을 잘 살펴서 구입해야 한다.

개봉 후 남은 식품은 잘 밀봉하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고 보관 시 제품 포장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곡류, 견과류 등은 10~15℃이하의 습하지 않고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하고, 상처가 있거나 변색된 부분이 많은 것은 섭취하지 않기,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 채 보관하는 것이 좋다.

1355-건강 1 사진 2.png  1355-건강 1 사진 1.jpeg

1355-건강 1 사진 3.jpg

▲곰팡이 독소별 주의 식품

* 곡류·땅콩 : 아플라톡신 ⇒ 유전 독소, 간암 유발

* 커피·건조과일 : 오크라톡신A ⇒간·신장 독성, 면역억제 및 기형 유발 등

*곡류·옥수수 : 푸모니신⇒신경관 장애, 신장 독성, 식도암 유발 등

* 과일·채소류 : 파튤린 ⇒ 뇌·중추신경계 장애, 세포 독성 등 

▲곰팡이 독소로부터 식품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 식품 구입 시

- 곡류·두류·견과류 알갱이 겉면에 상처가 있는지, 변색이 되어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기

- 흰색이나 곰팡이로 의심되는 반점, 이물이 있는 것인 구입하지 않기 

*식품 보관 시

-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기(습도 60% 이하, 온도 10~15℃ 이하)

-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하기

-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 등은 1회 섭취할 양만큼 나눠 밀봉해서 보관하기

*식품 섭취 시

- 식품의 색과 냄새가 변하면 먹지 않기

- 곰팡이가 핀 부분을 도려내더라도 독소가 식품에 남아 있어 먹지 않기 

▲ 곰팡이가 핀 식품을 잘라내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경우

1. 잼

잼에서 곰팡이를 떼어내고 그 밑에 있는 것은 먹어도 괜찮다. 하지만 잼에 곰팡이가 두껍게 피었다면 음식물 쓰레기통에 바로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2. 단단한 과일과 채소

성질이 단단한 과일이나 채소는 곰팡이 부분만 썰어내어 먹어도 괜찮다. 단, 오염을 대비해 곰팡이에 칼을 넣지 말라고 전문가는 말했다.​

3. 단단한 치즈

체다 치즈와 같은 마른 치즈는 곰팡이가 번식하는 데 필요한 습한 조건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에 잘 견딘다.​

곰팡이 전문가인 패트릭 히키 박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단단한 치즈에서 5mm보다 작은 곰팡이 군집을 발견하면 먹기 전에 모든 면을 최소 10mm 이상 떼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4. 살라미와 같은 단단한 소시지류

표면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제거하고 먹어도 무방하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yd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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