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하는 항산화에 최고인 음식

유럽 한인 대표 언론 유로저널이 전하는 건강 상식 (1)

암 예방하는 항산화에 최고인 음식

항산화(산화 방지) 식품은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하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변한 경우에는 성장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런 항산화 식품은 암에 걸렸을 경우에는 회복을 돕고,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세계 3대 항산화식품으로는 아로니아, 강황, 카카오닙스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이 매일 챙겨 먹는 항산화 음식에 대해 유튜브 1분 건강이야기를 인용해 전한다.

1,  블루베리 

작지만 강력한 블루베리에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도와준다. 

매일 한 줌의 블루베리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2,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에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신장 건강과 항산화 효과에 좋다. 단 70% 이상의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녹차

녹차에는 카테고요 스킨 성분이 들어있어 체내 염증을 줄이고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하루에 한 잔의 녹차가 건강을 지켜준다.

4, 견과류

특히 호두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5, 토마토 

토마토 속의 라이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 노화, 심혈관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가열해서 먹으면 라이코펜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또한, 전립선, 대장, 방광, 식도, 폐 등 다양한 암을 예방한다.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는 높여서 심장 건강에도 기여한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수박, 핑크 자몽, 고추 등 붉은 계열의 음식에 풍부하다.

그외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루테인이 든 시금치, 케르세틴이 있는 양파와 사과, 캠페롤이 들어있는 콩과 브로콜리 등이 있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 등의 자료를 인용한 코메디닷컴과  블로그 '후와링링'의 정보를 추가로 전한다. 

1,당근, 고구마 속 베타카로틴

노란색, 주황색, 빨강색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식물 색소다. 암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 외에 햇볕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고 노화를 지연하는 작용을 한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고구마, 늙은 호박,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키위, 살구, 오렌지 등에 풍부하다.

2, 시금치, 달걀 속 루테인

 루테인은 암이 생기지 않도록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노화로 인한 눈의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루테인은 아욱, 배추, 시금치, 양상추, 늙은 호박, 달걀노른자, 민들레 잎, 쪽파 등에 풍부하다.

3, 양파, 사과 속 케르세틴

사과, 꿀, 라즈베리, 포도, 초록색 잎채소 등에 널리 분포하는 황색 색소. 양파 껍질에 특히 많다. 케르세틴은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으며,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특징이 있다.

4, 콩, 브로콜리 속 캠페롤

프리 래디컬, 즉 유해 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에 대항하는 효과도 있다. 캠페롤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강낭콩 등 콩류, 차,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이 대표적이다.

5, 아보카도 

숲의 버터로 비타민A, C, E 외에 루틴,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6, 바나나 

베타카로틴, 비타민A, E, C,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다. 

7, 마늘, 생강 등 

마늘, 생강, 파 등 향과 매운 맛을 가진 채소에 함유된 알리신도 활성산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8, 사과와 귤 

펙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또한 사과껍질 5mm정도 부분에 함유된 사과폴리페놀에도 강한 항산화작용이 있어 사과는 껍질채 먹는 것을 권한다.

9, 레드와인

 카테킨, 안토시아닌, 탄닌,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다.

10, 깨 

세사민, 세사미놀 등이 풍부해 산화를 방지해 주며 비타민E를 세사민과 함께 섭취하면 혈중량이 증가한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hskim@theeuro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