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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3.07.17 19:22
스마트폰 때문에 20대에서 조차 목디스크 환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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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때문에 20대에서 조차 목디스크 환자 증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목디스크 환자가 2007년 57만3,912명에서 2011년 78만4,131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동일하게 8.1%였으며, 진료인원은(2011년 기준) 남성 33만1,091명, 여성 45만3,040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배 많았다. 전년대비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2008년, 2009년, 2010년에는 각각 전년대비 5.0%, 8.3%, 7.0% 증가하였으나, 2011년에는 전년대비 12.3% 증가해 다른 해에 비해 증가폭이 컸다. 최근 5년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20대 남성으로 연평균 7.7%, 그 뒤를 이어 20대 여성이 7.6%가 증가했고,30대 남성이 6.8% 증가하는 등 2010년 대비 2011년에 14.5% 증가하여 가장 컸으며, 뒤를 이어 10대와 30대가 2010년 대비 2011년에 각각 13.3%, 12.7%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장호열 교수는 “일반적으로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흔한 요소로는 작업 강도, 자세, 연령, 흡연 등이 있다. 이외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전반적으로 목디스크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하였다. 목디스크의 원인으로는 '강한 외부 충격으로 인하여 목뼈 손상, 잘못된 자세, 목에 무리를 주는 자세, 잠잘 때 엎드려 자는 자세,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목을 내미는 습관'때문이며 증상으로는 '손이 저리다, 팔이 저리다, 목이 불편하다,/ 어깨가 아프다 등'과 같은 어깨 관절 이상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장호열 교수는 “2010년경부터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하루에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에 의지해 보내는 인구가 늘고 있다. 특히 젊은 연령층일수록 더 많이 보급되고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되는데 스마트폰 사용 시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는 경추간판에 무리를 주어 결국 경추부 동통, 목 디스크를 일으키는 요소가 된다. 게다가 걸을 경우 하중이 수직으로 전달되는데 목을 숙이고 걸으면 경추부에 전달되는 하중은 경추간판의 변성을 가속화시키게 된다”면서 20대에서 목디스크 환자의 증가율이 높은 것은 알지 못하는 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스마트폰과도 연관은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고 설명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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