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직장인 10명중 2 명은 만성증후군에 시달려

 

dc.jpg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3%의 직장인이 만성피로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린다는 말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충분한 휴식을 취함에도 피곤이 풀리지 않고 이러한 현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뜻하는데 만성피로증후군을 질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질병을 키우지 전에 정확한 진단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증상이 장기화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무기력함이나 우울증, 위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만성피로의 원인


빈혈, 간기능 이상, 신장기능 이상, 갑상선 질환, 류머티즘관절염, 당뇨 등이 있는지 기본 검사를 통해 원인질환을 판단해볼 수 있다.


주요 원인으로 첫번째, 영양이 불균형하고 호르몬 분비가 비정상적인 경우다. 스트레스가 높아지며 피로를 포함한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 수치가 낮거나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코티솔의 농도가 비정상적이면 만성피로가 오기 쉽다.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은 여성의 경우에도 우울증상이나 피로감이 높아질 수 있다.


두번째, 간 손상이 원인일 수도 있다. 실제로 만성 피로의 20%가 간 기능 약화로 발생한다. 정맥(간문맥)을 통해 들어온 혈액 속 노폐물(피로물질인 젖산 등)을 걸러 분해하는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피로물질이 제대로 분해될 수 없다. 하지만, 간 수치만으로 만성피로를 확인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세번째, 신장 위에 위치한 부신에서 나오는 아드레날리 호르몬이 지나치게 적거나 많아도 만성피로의 원인이 된다. 스테로이드제제 등 원인에 따른 약물을 처방 받아 사용해 개선이 가능하다.

네번째, 본인도 모르는 우울증이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생활의 활력을 찾기 위해 취미 생활을 하거나 매사 즐거움 속에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방법이다.



만성피로, 이렇게 극복하자
만성피로는 일반적으로 몸의 불균형 상태가 오래 지속돼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해결하기란 쉽지 않다. 평소 스트레스 관리, 영영 및 호르몬의 균형 유지,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걷기'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세계 3대 의학연구지 중 하나인 <란셋>에서 주장한 바에 따르면 집 밖에서 운동할수록 회복 확률이 높아진다. 전문의들은 만성피로를 줄이기 위해 운동은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고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라고 한다. 하루 10~15분 주 3회에서 시작해, 2~3개월 후에는 하루 4~50분 주 5회씩 하는 것을 권장한다.


약물 치료법도 있다. 하지만 약물치료 직후 나타나는 증상의 변화는 환자의 기대 심리에 의한 변화일 가능성이 커 3개월 정도의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은 항우울제, 항불안제, 영양보조제, 면역기능강화제 등이다.


별다른 원인 질환이 없으면 호르몬, 미네랄 보충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를 한다. 다만, 포화지방과 커피, 홍차, 콜라, 인삼, 마테차, 알코올 등 자극적인 식품이나 단맛이 나는 감미료, 동물성 지방, 인공 식품첨가제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0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5
1660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9) : 눈 - 간과 혈액의 창 2014.03.16 3635
1659 건강 불안에 시달리는 ‘강박장애’ 환자 2명 중 1명은 젊은층 file 2014.03.11 5549
1658 건강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위염’, 올바른 식습관 유지가 중요 file 2014.03.11 3255
1657 건강 커피믹스, 과연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까? file 2014.03.11 4326
1656 건강 애 낳고 습관처럼 먹는 미역국의 효과 file 2014.03.11 3288
1655 건강 족저근막염 환자 10명중에서 4 명은 발병 원인 몰라 file 2014.03.11 2684
1654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8) : 아토피 - 몸의 정화가 필요하다 2014.03.09 2307
1653 건강 간접흡연 '체외임신·사산·유산' 위험 높여 2014.03.03 2349
1652 건강 아직도 코피가 나면 목을 뒤로 제치시나요? 2014.03.03 3475
» 건강 직장인 10명중 2 명은 만성증후군에 시달려 file 2014.03.03 2367
1650 건강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한 수면 방법 2014.03.03 2200
1649 건강 붓고 시린 ‘치아의 경고’ 무시하면 치주질환으로 이어져 file 2014.03.03 2589
1648 건강 한국인의 세끼 식사 비율, 1:4:5로 불균형 심각 2014.03.03 2534
1647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7) : 당뇨 - 고장난 인체 에너지 대사 시스템 file 2014.03.02 4028
1646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6) : 십병구담 - 몸속의 노폐물이 만병의 근원 2014.02.24 4408
1645 건강 ‘휘는 척추’,여성이 많고 10-20대가 절반이상 차지해 file 2014.02.24 2919
1644 건강 귀에 이어폰 꽂고 다니는 사람, ' 이명현상'에 주의해야 file 2014.02.24 3087
1643 건강 남성갱년기의 발기부전 ‘적신호’,성인병과 스트레스가 주요인 file 2014.02.24 3303
1642 건강 성인 3명중 1명,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 건강에 적신호 2014.02.24 2031
1641 건강 한국 당뇨병 환자 수 332만 명으로 세계 20위 file 2014.02.17 27929
Board Pagination ‹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49 Next ›
/ 1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