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사진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증가율이 연평균 6.6%로 환절기인 3·4월(봄)과 9·10월(가을)에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구 10만 명당 연령별 환자는 9세 이하가 253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가 143명으로 뒤를 이었다. 즉 아동·청소년기에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
아동·청소년기는 집단생활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사춘기에는 호르몬 분비량이 바뀌면서 알레르기 항원의 감수성이 증가한다. < 사진: MBN 뉴스 캡쳐 >






알레르기성 비염 증가, 현대 ‘주거환경’이 문제

 알레르기성 비염은 공기에 있는 자극 물질이 몸에서 히스타민을 나오게 할 때 코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다. 히스타민은 코나 부비동, 눈의 연한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고 붓게 만든다. 

“계절적인 감기”는 실제로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말하며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다.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나 동물 비듬, 곰팡이 등이 코, 눈, 목의 점막에 닿아 생긴다. 몸의 면역계통은 이 물질의 존재를 인식하여 이들의 침범을 방해하기 위해 반응을 시작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비염의 한 형태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나오는 코 점막의 염증으로 3세 이하의 어린이에서는 드물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생기게 된다. 전 인구의 15% 이상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진다고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대개 가족이 같이 생기기도 하고, 어린이의 20%, 소년기의 15-30%를 차지한다. 천식이 있는 어린이의 75%는 역시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진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세 가지 주된 증상은 재채기, 맑은 물 같은 콧물, 코막힘이다. 이외에 두통을 호소하거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에 대해 하남서울이비인후과의원 신익순 원장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것은 집 먼지와 집 먼지 속에 붙어있는 먼지 진드기이다. 따라서 먼지가 많은 불결한 환경에서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익순 원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알레르기성 비염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현대 주거환경에 의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생긴다고 본다. 공해도 알레르기성 비염에 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하지만 연구에 의하면 그렇지 않다. 알레르기는 흔한 질환으로 선천성, 환경적 요인, 노출되는 빈도와 형태, 정서적 상태(스트레스 등)와 아울러 다른 요인들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에 있어 첫 번째 단계는 항원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며 치료 목적은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는 것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항원과의 접촉을 피하는 방법이다.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실제적으로는 무엇이 원인이 되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 치료법이 주로 이용된다. 따라서 항원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충분치 않다면 알레르기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많은 약제들이 치료에 사용되는데 항히스타민제, 항울혈제, cromolyn, 코티존 형태의 분무액 등이 있다. 

신익순 원장은 “심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전에 효과를 보던 치료가 효과가 없어지던지, 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대부분 알레르기는 쉽게 치료된다. 드물게 면역계통이 항원에 덜 민감해지면 알레르기가 없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비염 환자는 일상생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평소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 코와 입 속을 씻어야 한다. 또한 50~60%의 적정 실내습도를 유지함으로써 코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2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8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2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61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6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2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3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4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1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2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6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30
1077 건강 건강 위험 신호인 입냄새,몸속 원인 때문에 생겨 2015.05.12 2084
1076 건강 고혈압,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해 file 2015.05.18 5437
1075 건강 퇴행성 질환 허리디스크, 10대~30대까지 위협 file 2015.05.18 2263
1074 건강 만성 신부전증, 매년 13.6%씩 증가했고 65세 이상 남성이 최다 file 2015.05.18 3811
1073 건강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초기 감염 예방 관리 중요 file 2015.05.25 10046
1072 건강 코골이, 수면 방법이나 생활습관 변화로 개선 가능 file 2015.05.25 2190
1071 건강 COPD,한국인 사망원인 6위로 흡연자의 68% 이상 감염 file 2015.05.25 5430
1070 건강 중년 남성 규칙적 유산소 운동과 견과류 섭취 '심장병' 예방 file 2015.06.02 3383
1069 건강 여름철 '고막천공' 진료인원 많아, 물놀이 후 귀에 자극 안가야 file 2015.06.02 3325
1068 건강 서비스직 종사자가 주로 겪는 우울증, 무시하면 위험해 file 2015.06.02 2538
1067 건강 현대인의 돌연사 주범인 심근경색, 평소 주의가 필요 file 2015.06.09 2139
1066 건강 유럽식품의약품안전청 과도한 '카페인' 섭취 경고 file 2015.06.09 2340
1065 건강 만성 어깨통증 호소하는 직장인들,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이 원인 file 2015.06.09 4106
1064 건강 서구적 식습관 전립선암 환자에겐 치명적 file 2015.06.09 2050
1063 건강 유독 뱃살만 불룩하게 나온 사람들,대사증후군 의심해봐야 file 2015.06.16 2022
1062 건강 3040때부터 눈이 침침해져 돋보기 찾을 정도의 노안 증가 file 2015.06.16 3429
1061 건강 당뇨병 환자, 당뇨약 대신 아연 섭취로 끝내라 2015.06.16 3231
1060 건강 통풍, 술 많이 마시는 건장한 체격 중년 남성에서 많이 발병 file 2015.06.22 3797
1059 건강 12 가지 암 사망 원인의 50%가 흡연때문에 file 2015.06.22 3249
1058 건강 '초콜릿' 많이 먹으면 뇌졸중·심장질환,당뇨병 예방 file 2015.06.22 2007
Board Pagination ‹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