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국 내 CSR지수 토종기업 제치고 1위 쾌거
포스코, 철강부터 인프라까지 전기차에 토탈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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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16.07.17 22:03
포스코, 중국 쑤저우에 TSC 시험분석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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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국 쑤저우에 TSC 시험분석센터 개소 포스코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중심지인 상하이 인근 쑤저우(蘇州)에 중국TSC(Technical Service Center) 시험분석센터를 설립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 고객사들을 한층 신속하게 지원함은 물론 고부가가치강의 판매를 증대하는 데도 힘을 얻게 됐다. * TSC(Technical Service Center) 포스코가 해외 고객사 사업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한 기술서비스센터로, 포스코 제품에 대한 솔루션마케팅 및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스코는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 인도, 미주, 유럽 6개 권역에 총 27개 소의 TSC를 운영하고 있다. 시험분석센터는 중국 쑤저우에 있는 것이 유일하다. 중국TSC는 7월 5일 쑤저우에 있는 자동차강판가공센터인 POSCO-CSPC에 시험분석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솔루션마케팅 활동과 품질VOC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지난 2011년 중국 광저우에 최초로 기술서비스센터(TSC)를 설립한 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 가치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여기에 더해 이번 시험분석센터까지 설립함으로써 제품판매, 기술서비스, 품질분석으로 이어지는 서비스체계를 구축해 포스코 고유의 솔루션마케팅을 확립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현지 고객사의 니즈를 신속히 해결하는 현지완결형 기술지원과 월드프리미엄 강재 판매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험분석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인장시험기, 복합성형시험기, 점용접기, CNC장비, 광학현미경, 전자현미경, 조도측정기, 경도측정기 등 26종의 장비를 활용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강재를 공동개발하는 등 활발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중국은 급격한 경제발전을 이뤄내는 가운데 2015년엔 자동차 생산량 2400만 대를 달성하는 등 세계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심지어 그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오는 2020년엔 연간 자동차 생산량이 3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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