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계 출신으로는 처음 미스USA의 영광을 안았던 리마 파키(24)가 패리스 힐튼의 전남자친구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능적인 춤을 추는 민망한 과거사진이 공개돼 한차례 입방아에 올랐었던 파키는 힐튼과 14개월간 교제 후 지난 4월 결별했던 더그 레인하트(24)를 친구로부터 소개받아 레인하트가 힐튼과 헤어진 직후부터 줄곧 함께 여행을 하며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레인하트의 새로운 리얼리티쇼 ‘레인하츠: 패밀리 컴 퍼스트(The Reinhardts: Family Comes First)’의 홍보행사가 열렸던 뉴욕으로 파키가 동행했으며 내주에는 그와의 데이트를 위해 파키가 로스앤젤레스에 오기로 약속이 돼 있다고 덧붙였다.
리마의 측근에 따르면 "리마도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한 후 레인하트를 만나기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주는 사이가 되었다."고 전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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