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로 데뷔한 청순한 걸 그룹 ‘티아라’ (펌)

데뷔 전부터 수많은 이슈를 뿌리며 팬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알린 티아라가 디지털 싱글 ‘거짓말’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하였다.

티아라는 기존의 가수들과 다르게 앨범이 나오기 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다.

티아라는 노래, 춤, 연기 등 다방면에 재능 있는 신인들로 구성된 6인조 여성 그룹으로, 프로필 공개만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그룹이다. 특히 앨범이 발매되기 전부터 그룹이 아닌 개인 활동을 시작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다.

티아라는 씨야, 다비치와 함께 ‘여성시대’라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첫 선을 보인 지연과 가수 전영록의 딸인 보람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미 얼굴이 알려진 은정, 다른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던 효민, 청소년 가요제 수상자 출신인 소연, 깜찍한 외모로 프로필 공개 이후 화제를 모았던 큐리 등 서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6명의 신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티아라의 데뷔곡인 ‘거짓말’은 쉬우면서도 한번 들으면 귀에 쏙 들어오는 반복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티아라의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댄스 버전과 발라드 버전의 각기 다른 2개의 버전을 공개하며 마치 다른 노래를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한편 함께 공개된‘놀아볼래?’는 펑키한 느낌의 곡으로, 신인 걸 그룹의 귀여운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