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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한국인 최연소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골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리시즌 9경기 9골을 기록했던 18세의 손흥민(18세,함부르크SV)이 한국 선수로선 최연소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했다. 과거 분데스리가의 대스타였던 차범근은 27세였던 1980년에 데뷔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0월 30일 분데스리가 쾰른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전반 24분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긴 뒤 침착하게 왼발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2-3으로 패했지만, 함부르크 지역 한 독일 TV 해설자는 “과연 10대가 문전에서 저렇게 침착하게 골을 넣는 것이 가능한가”라며 “정말 놀라운 한국인”이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학교 축구팀에 들어가지 않고 8살 때부터 매일 4시간씩 아버지 손웅정(현 K3리그 춘천FC) 감독와 함께 훈련을 했다. 공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을 때까지 패스와 슈팅 훈련은 허락되지 않았다.

손 감독은 프로축구 현대와 일화를 거친 공격수로 29세 때 큰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손 감독은 기본기 없이 스피드와 패기만으로 축구를 했다는 게 창피해 아들에게 기본기 훈련을 더 혹독하게 시켰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 소속이지만 손 감독과 함께 매일 1시간씩 하체운동과 줄넘기를 한 뒤 슈팅 훈련 등 기본기 훈련은 지금도 계속된다. 그는 또 “기본기 훈련과 함께 가장 강조하는 게 마인드 컨트롤이다. ‘네 감정을 노출하지 마라’고 이르곤 한다.

손 감독은 “전반기 남은 7경기에서 2골을, 후반기 17경기에서 5골을 넣는 것이 흥민이의 이번 시즌 목표”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데뷔골은 “공격수 부재가 큰 문제”라며 고민해 왔던 한국 축구 대표팀 조광래 감독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조 감독은 지난달 한·일전(12일) 때도 손흥민 발탁을 고려했지만, 당시 손흥민은 발목 부상 때문에 뛰지 못했다.

손흥민은 2008년 축구 명문 동북고에 입학, 대한축구협회 우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돼 함부르크 SV에 유학 후 유럽 무대 진출을 위해 동북고에 복귀하지 않고 무적(無籍) 신분으로 2009 나이지리아 청소년 월드컵(17세 이하)에 출전했다. 3골을 넣으며 8강행을 이끌었고 11월 함부르크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지난 7월에는 정식 1군 계약을 맺었고 프리 시즌 9경기에서 9골을 터트리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와의 친선경기에서 역전골을 터트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차범근(57) SBS 해설위원이 27세에 분데스리가에 데뷔해 11년간 98골을 기록한 것에 대해 9살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넣은 손흥민이 ‘차붐’을 넘어서 ‘쏜’의 시대를 열어젖힐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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