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일하게 중국 경제만 뚜렷한 회복세에 들어선데다 위안화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 등으로 세계의 핫머니가 중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실제 2분기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무려 1778억달러(약 220조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는 384억달러, 외국인 직접투자는 183억달러에 불과했다. 1200억달러 이상의 엄청난 정체불명의 자금이 유입된 것이다.

핫머니가 흘러가는 곳은 현재로서는 부동산 시장이 아닌 주식 시장으로 분석된다. 지난 3월30일 2419.78선이었던 상하이 종합지수는 28일까지 1000포인트 가까이 폭등하는 등 6월 이후 현재까지의 핫머니 유입 속도는 2002년 이후 가장 빠른 상황이다.

하지만 핫머니 대거 유입에 따른 중국 증권 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폭등은 ‘거품론’으로 이어지면서 중국 경제 및 세계 경제에 또 다른 복병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핫머니의 급격한 이탈에 따른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중국을 바라보는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의 입장이 완연히 바뀌고 있다. 미국은 과거엔 주변국, 특히 일본의 우려를 고려해 중국에 거리감을 둬 왔으나,오늘날 미국은 21세기에 중국이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 안보 질서를 주도할 국가임을 분명히 했다.

27, 28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미ㆍ중 전략경제대화 내내 양국은 유대감을 한껏 과시했다. 양국 경제현안에서 외교 안보 환경 에너지 등 지구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국제회의를 방불케 하는 방대한 의제가 오가자 이번 대화가 21세기 세계질서를 주도하는 'G2(주요 2국)' 시대의 서막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27일 개막연설에서 중국을 "가장 중요한 동반자"라고 표현하면서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핵무기 확산이나 동아시아에서의 군비경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중국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각료들이 연이어 중국의 고사성어를 인용, 중국의 기분을 들뜨게 했고, 중국 역시 오바마 대통령의 대선 캐치프레이즈로 화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개막연설에서 "산중에 난 좁은 길도 계속 다니면 길이 되고, 다니지 않으면 풀이 우거져 길이 막힌다(山徑之蹊間 介然用之而成路 爲間不用 則茅塞之矣)"는 맹자의 말을 인용하며 양국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人心齊, 泰山移)'는 중국 속담을 인용, "미국과 중국은 벽돌을 쌓듯 굳건한 관계를 맺자"고 제안했다.            


한인신문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8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4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98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7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2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7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9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1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3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6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8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2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86
3622 국제 글로벌 부채 우려, '기업들은 크렉시트, 민간인들은 카드 빚' file 2016.08.02 2806
3621 국제 글로벌 브랜드 가치 10위권 내 아시아 기업 단 두 개: 삼성전자(6위)와 도요타모터(7위) file 2017.10.11 1476
3620 국제 글로벌 산업경제정책,한중일 3국 조화로운 협력 중요 2011.12.14 2597
3619 국제 글로벌 상품교역 및 공업생산,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2021.02.02 486
3618 국제 글로벌 생산기지, 중국대신 아세안 저개발국 주목받아 file 2013.10.20 3304
3617 국제 글로벌 소매기업 해외매출 비중도 갈수록 커져 file 2012.04.25 14242
3616 국제 글로벌 시총 500대 기업,지난 10년간 美 41개↑,中 20개↑ 진입 file 2018.04.17 2035
3615 국제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2020년까지 꾸준히 상승 전망 2013.08.28 3055
3614 국제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처음으로 30% 초과 2024.05.29 355
3613 국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 아프리카 진출 교두보로 남아공 선택 2016.09.27 1885
3612 국제 글로벌 통화정책 공조 중단되고 각국 금리 및 통화 정책 'my way' file 2014.08.25 2864
3611 국제 글로벌 투기자금, 中에 1 분기동안 1200억불 몰려 2009.08.04 1542
3610 국제 글로벌 투기자금, 中에 1 분기동안 1200억불 몰려 2009.08.04 1448
3609 국제 글로벌 투기자금, 中에 1 분기동안 1200억불 몰려 2009.08.04 1420
3608 국제 글로벌 투기자금, 中에 1 분기동안 1200억불 몰려 2009.08.04 1356
3607 국제 글로벌 투기자금, 中에 1 분기동안 1200억불 몰려 2009.08.04 1429
» 국제 글로벌 투기자금, 中에 1 분기동안 1200억불 몰려 2009.08.04 1422
3605 국제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몰려 file 2019.03.13 962
3604 국제 글로벌 해상운송 요금, 연초대비 37% 하락으로 진정세 2022.07.31 172
3603 국제 금육의 나라 인도, 경제발전과 식습관의 변화로 육류소비량 증대 file 2014.04.15 4511
Board Pagination ‹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285 Next ›
/ 28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