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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8년 연평균 기준으로 전세계 경상수지 적자 1조3396억달러 중 미국이 56.5%를 차지했고, 흑자는 3개국(중국 21.8%, 독일 14.4%, 일본 11.3%)이 절반 정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적자국은 통화가치 절하를, 흑자국에는 절상을 통해 환율을 조정하려는 것이다.

세계경제의 성장 저하는 미국과 영국 등 적자국들이 소비와 투자를 줄이고 민간과 정부 부채를 축소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중국, 독일, 일본, 우리나라와 같은 흑자국들의 수출이 크게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 한겨레신문 전제>




유럽의 경우,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및 포르투갈의 소비자들은 경기회복 신뢰 매우 낮고,북서부 유럽지역은 높아져

전 세계 경제는 올해 상반기에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으로 소비자 신뢰 지수가 소폭 상승했으나, 3분기에 이르러서는 많은 국가들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정보미디어 기업 닐슨컴퍼니(The Nielsen Company)가 전 세계 53개국 2만6천여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신뢰도와 주요 관심사, 지출 의향을 측정한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으로올해 상반기에는  소폭 상승했던 소비자 신뢰 지수가 3 분기에 이르러 전 세계 53개국 중 20곳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3분기 전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129점)와 태국(117점)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올해 3분기 전 세계 소비자 신뢰 지수는 지난 2분기(93점)보다 3점 하락한 90점을 기록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뢰 지수가 평균 9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중동/아프리카/파키스탄 지역이 9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유럽의 경우, 경기 침체 타격을 크게 받은 그리스(57점), 이탈리아(64점), 스페인(65점) 및 포르투갈(44점)은 여전히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했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북서부 유럽지역의 국가들은 꾸준한 경제 성장 회복세를 보여주어 독일(87점)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2005년 3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오스트리아(94점)와 벨기에(92점)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소비자 신뢰 지수가 가장 높은 상위 10개국 가운데 9개 국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인도(129점), 태국(117점), 호주 및 인도네시아(115점), 필리핀(114점), 싱가포르(113점), 중국(104점), 말레이시아 및 홍콩(103점)으로 조사되었다.

포르투갈(44점)은 이번 분기 소비자 신뢰 지수 최하위 성적을 기록했으며, 한국은 59점으로 하위 그룹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해 닐슨컴퍼니는 “현재 세계 경기의 취약성과 불확실성, 국제 시장과 지역간의 경기 회복 속도의 차이가 3분기 소비자 신뢰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실업률이 정체되고 일부 유럽시장의 실업자 수 증가한 점도 이번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많은 소비자들이 세계 경기 침체가 최고조에 달했던 2년 전보다 생필품 외 항목에 대한 소비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닐슨컴퍼니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여유자금을 어떻게 활용하시겠습니까?”라고 물은 결과, 전 세계 소비자의 평균 14%가 “여유 자금이 없다”고 응답했다. 대륙별로는 북미지역의 소비자 27%, 유럽 19%, 중동/아프리카/파키스탄 17%, 중남미 지역의 16%가 이와 같이 응답했으며, 한국은 12%의 소비자들이 “여유 자금이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전 세계 소비자의 절반 이상인 56%는 “현재 자국 경제가 침체기”라고 생각하며, 이들 응답자 가운데 48%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경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은 73%가 현재 자국 경제가 침체기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 세계 소비자 2명 중 1명(52%)은 향후 12개월 후 자국의 고용 전망에 대해 좋지 않거나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지역의 64%와 유럽 지역의 70%의 소비자들도 이와 같이 응답했으며, 한국은 84%가 고용 전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6개월 후의 주요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전 세계 소비자들은 ‘경제 문제’/‘식료품 가격 인상’(13%)과 ‘일과 삶의 균형’(10%)이라고 응답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비자 5명 중 1명은 ‘식료품 가격 인상’을, 유럽에서는 ‘공공 요금 인상’을 주요 관심사로 꼽았고, 우리나라의 소비자들은 ‘고용 안정성’(15%)과 ‘경제 문제’(13%)를 주요 관심사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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