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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럽 화물열차, 네델란드행 시작으로 4 번째 노선 운행

흑룡강성-네덜란드 첫 중유럽 화물열차 운행 개시로 해운 운송기간의 1/3(15일)만 소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및 서부대개발 정책의 영향으로 중국과 유럽을 잇는 화물열차가 2011년 신설된 지 운행 13년째를 맞아하면서 지난 한 해동안 35,000 여회 이상을 운행했고, 전체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특히, 홍해와 아덴만을 지나는 선박들에 대한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해상 물류에 차질이 빚어지자 그 대안으로 중국과 유럽 대륙을 가로지르는 화물열차 운항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들어 중국-폴란드간 해상 운송을 이용할 경우 후티 반군을 피해 희망봉까지 7천km를 더 돌아가야 해 평소 보다 10일 정도 늦은 36일 정도가 소요된다. 반면,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단 16일 만에 폴란드까지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23개월 연속으로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월평균 1000편 이상 운행됐다.

또한, 국영철도집단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두달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증가한 모두 2928대의 중국-유럽간 화물열차가 운행되어 31만 7천 TEU(1TEU=20ft 컨테이너 1개, 총 31만7천개)의 화물이 운동됐다.

올해 3월 운행 횟수만도 1941편(컨테이너 수송량은 17만 4000개)로 운행 횟수와 수송량은 전년대비 각각 15%, 18% 증가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현재 '이신어우'(이우시-신장자치구-유럽), 위신어우(충칭-신장자치구-유럽), 한신어우(우한-신장자치구-유럽), 쑤멍어우(쑤저우-몽골-유럽) 등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다양한 국제 화물노선이 중국 29개도시에서 출발해 유럽 22개국 160개 도시와 중국 연결하고 있다. 

이어 3월 14일  하얼빈 국제컨테이너센터 역에서 출발하여 네덜란드 틸부르크로 향하는 중유럽 화물열차가 1,300톤의 아미노산을 싣고  성공적으로 발차함으로써 4 번째 노선이 운항되게 되었다.

이 구간은 10,257km로 약 15일(화물 운송 기간보다 3배 빠름)뒤 네덜란드 틸부르크에 도착할 예정이며 업체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정기선 예약, 수출 세관 신고, 정기선 운송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유럽간 화물열차는 해상운송 보다 빠르고 항공 보다는 운임이 저렴하단 이점을 지녔다. 철도 운송속도는 해운보다 10~15일 빠르며 화물열차 1대당 적재량은 1000~1500톤으로 10개 화물기의 적재량과 맞먹는다.

운임은 해운보다 높고 항공보다 낮은 수준이다.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시간은 25~45일 사이이며 광저우에서 독일까지 평균적으로 25~30일이 걸린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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