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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으로 구성된 반(反)트럼프 연합 결성, '달러 붕괴 위협'

최근 몇 년 동안 세계는 상당한 변화를 겪었으며 미국의 한때 독보적인 우위 정책은 예전의 동맹국들로부터 전례없는 반발과 함께 경제적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프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반발하는 10개국으로 구성된 반(反)트럼프 연합이 결성되면서 세계 질서가 바뀌고 달러화 붕괴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동맹국들은 미국에 저항하며 외면하면서 국제관계를 재편하고 기존의 세계 질서에 도전하고 있다. 

군사적 충돌 ,경제적 분쟁 또는 오랜 지정학적 불만에 의해 추진되던 이들 국가들은 미국과 거리를 두면서 멀리 갈 수 있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유튜브 Style by Büşra의 보도 자료를 인용해 가장 미국과 부정적인 관계나 수준이 높은 국가들 순으로 정리해 본다

1, 중국

1위는 중국으로 여러 분야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며. 미국의 영향력에 맞서고 있다. 

세계의 정세가 변하고 있으며 중국은 미국과의 거리를 두고 있으며, 미국의 지배력은 중국으로부터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중국은 경제적으로 미국 달러를 세계 기축통화에서 밀어내려고 노력 중이다. 

군사적으로는 남중국해에서의 존재를 확대했으며 기술적으로는 AI 및 양자 컴퓨팅과 같은 주요 산업에서 미국을 능가하고 있다. 

2, 러시아

러시아와 미국 간의 경쟁은 심화되었으며 러시아는 미국의 글로벌 영향력에 직접 도전하는 위치를 점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러시아는 미국이 중심이 되는 서방의 제재에 적응하여 중국 및 기타 국가들과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사적으로는 글로벌 존재를 확대하며 미국과 가장 적대적 관계를 이루고 있는 이란과 북한과 같은 국가들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3, 이란

이란은 계속해서 미국의 가장 목소리 높은 비판자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2025년에는 긴장이 새로운 높이로 치솟았다. 

이란은 러시아 및 중국과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여 러시아와 100억 달러 규모의 무기 거래를 최종 확정했다. 핵 문제는 여전히 논란의 중심이며 2024년에는 협상이 완전히 붕괴되었다. 

4, 독일

독일은 오랫동안 유럽에서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었지만 2024년에는 독일과 미국 간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긴장되어 있다.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에너지 및 경제 정책이다. 

러시아에 대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제재로 인한 여파는 특히 독일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이로 인해 독일은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로부터의 제한적인 에너지 수입을 재개했다. 

독일은 또한 점점 보호주의적으로 보이는 미국의 무역 정책을 비판해왔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소법이 미국 제품에 대한 보조금을 제공하자 독일은 분노를 표출했다. 

군사전선에서 독일은 유럽 방위 자주권을 더욱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NATO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연합(EU)에 대한 과다한 방위비 증가와 관세 폭증 정책 남발로 독일을 비롯한 EU국가들과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5, 인도 

인도와 미국은 중국의 부상에 대한 공동의 우려에 의해 주도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오랫동안 유지해 왔다. 

그러나 2024년부터 인도가 글로벌 무대에서 독립성을 주장하면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 변화의 가장 중요한 징후 중 하나는 인도가 브릭스(BRICS)와의 교류를 확대하면서 서방 금융기관에 대한 대안을 개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4년에 인도는 러시아와의 무역 협정을 확대하여,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석유 수입을 증가시켰다. 인도와 러시아 간의 양자 무역은 사상 최고인 50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인도는 또한 모스크바와의 방위 협력을 강화하여 70억 달러 규모의 첨단 전투기 및 미사일 시스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 전선에서 인도는 미국의 압력에 저항하고 중국의 통신 거인 화웨이를 5G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배제하지 않았다. 인도의 여론도 변화하고 있으며 2025년 퓨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인도인의 단 42%만이 미국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2020년의 55%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6, 멕시코 

수십 년 동안 멕시코와 미국은 복잡하지만 깊게 얽힌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2025년까지 증가하는 경제 분쟁, 이민긴장, 그리고 정치적 불화가 멕시코를 미국에 대한 자세를 재정리하도록 밀어붙였다. 

가장 큰 갈등은 무역에서 발생했다. 멕시코는 무역 파트너십을 빠르게 다변화하여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중국 및 라틴 아메리카 경제와의 관계를 강화했다. 

2024년에는 중국이 공식적으로 멕시코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미국을 앞질러 연간 무역 규모가 1300억 달러를 초과했다. 

이민 문제도 논쟁의 중심이 되었다. 

미국의 공격적인 국경보안 태도는 외교 관계에 긴장을 야기했으며 멕시코 대통령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는 미국에 접근 방식을 적대적이고 용납할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또한 멕시코가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러시아 및 중국 기업의 참여를 초대한 결정은 긴장을 더욱 고조시켰다. 

7,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미국의 역사적 관점에 관계는 항상 미온적이었지만 이상한 2024년에는 국가가 새로운 동맹으로 확실히 전환했다. 

주요 BRICS 회원국으로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서방의 경제적 우위에 반대하는 강한 입장을 취하고, 중국과 러시아와 더 밀접하게 연대했다. 

주요 정치적 움직임으로 남아프리카 정부는 미국의 러시아 제재 지지를 거부하고 대신 모스크바와의 무역 및 군사 협력을 강화했다. 

202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러시아 간의 양자 무역은 사상 최고인 35억 달러에 이르렀다. 

미국이 남아프리카에 대해 아프리카 문제에 대한 서방 지원 정책을 지지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시도는 양국간 긴장만을 증폭시켰다. 

남아프리카 프리토리아 대통령은 대륙에 대한 미국의 군사 개입을 신식민주의의 한 형태로 공대적으로 비판했다. 반미 시위가 급증하면서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 북구에서 수천 명이 거리로 나서며 반미 시위에 나섰다.

2025년 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겨우 27%로 폭락했다. 

8, 터키 

터키와 미국의 관계는 오랫동안 협력과 갈등이 혼합된 특성을 보여왔다. 그러나 2024년에 레제프타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점점 독립적인 외교 정책 하에 터키는 종종 미국과 대립하면서 자체적인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미와 터키 관계에 가장 큰 타격을 준 사건 중 하나는 2024년 초 터키가 미국의 반복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러시아 S 400 미사일 방식 방어 시스템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미국은 제재로 응답하여 이미 긴장된 관계를 더욱 악화시켰다. 

경제적으로 터키는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양국 간의 연간 무역액이 500억 달러를 초과했다. 터키는 또한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안보 동맹인 상하이 협력기구에 가입하기로 표명했다. 

터키의 여론은 점점 더 반미적으로 돌아서고 있으며 2024년 매트로 여론조사에서 터키 시민의 68%가 미국을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9,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는 한때 미국과 중동에서 가장 가까운 동맹국으로 여겨졌었으나 미국의 영향력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주된 논쟁점은 석유이다. 

사우디는 미국의 경제 규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에 지치고 대신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했다. 

2024년 초 사우디아라비아는 상당 부분의 석유 판매를 중국 위안으로 가격을 책정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수십 년 동안 미국의 금융 우위를 뒷받침해 온 페트로달러 시스템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 이 조치는 중국으로의 사우디 석유 수출이 하루 200만 배럴에 이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에 이루어졌으며. 지난 5년 동안 미국으로의 수출은 40% 감소했다. 

군사적 긴장도 관계를 악화시켰다. 

바이든 행정부가 인권 침해에 대응하여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특정 무기 판매를 동결한 결정은 사우디 정부에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았다. 

보복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러시아와 150억 달러 규모의 방위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지정학적 동맹에서 중대한 변화를 의미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는 2024년에 공식적으로 BRICS에 가입하여 미국으로부터의 독립을 더욱 강조했다. 

10,브라질

 브라질과 미국의 관계는 항상 복잡했으며 전략적 파트너십과 공개 비판 사이를 오갔다. 그러나 2024년 루이스 이나시오룰라 다 실바의 지속적인 리더십 하에 브라질은 미국과의 관계를 크게 벗어났다.

브라질은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미국의 영향력에 공개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브라질의 무역 정책은 점점 더 BRICS(브릭스) 국가들을 선호하며 이제 국제 무역의 30 %이상이 미국 달러 대신 중국 위안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브라질의 주요 농산물 수출품인 콩과 소고기에 대한 미국의 제재로 더욱 악화되었다. 

결정적인 순간은 브라질이 미국의 군사 협력 협정을 거부하고 대신 러시아와의 방위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을 때였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에 따르면 브라질의 러시아로부터의 무기 수입은 단 2년 만에 45%급증했다. 

여론도 극적으로 변화하여 2025년 퓨 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 브라질인의 단 34%만이 미국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의 52%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미국에 대한 반감과 경제적 재편성이 심화되면서 브라질은 세계 무대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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