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8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태국,비자런 금지로 태국거주 한국인 최대 50%정도 타격


태국 정부가 예고없이 지난 5월 초 모든 외국인에 대한 비자런 금지방침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중 최대 50%까지가 영향을 받게 되었다.

비자런(Visa Run)이란 비자 없이 체류가 가능한 국가에서 기간이 만료될 때쯤 이웃 국가로 나갔다가 재입국함으로써 다시 비자기간을 연장하는 행위를 말한다. 

961-국제 3 사진.png

유럽의 경우는 영국과 터키 등을 제외하고 유럽연합 내에서는 쉥겐조약에 의해 이 조약 협약국들 내에서는 총 90일만 머물도록하고 있으면 비자런이 허용되질 않고 있다.

한 예로 독일에 90일을 머문 사람이 독일을 떠나 쉥겐조약 가입국을 방문하거나 거주하려면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하며, 독일 30일,프랑스 30일 네델란드 30일씩 거주해 총합이 90일인 경우 비유럽국 국민들 역시 이와같은 절차를 밟아야 한다. 

태국과 한국 사이에는 1981년 상호비자면제 협정 체결을 통해 한국인은 90일 동안 비자 없이 태국에 체류할 수 있고, 90일 이상 체류를 원하는 경우 학생·취업·은퇴비자를 취득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인을 비롯한 일부 외국인들이 90일이후 비자를 받는 일에 대해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들어 ‘비자런에 의존해 장기체류한 경우가 많다.

특히, 태국에 장기 체류 중인 한국인 2만여 명 중 7000~1만여 명 정도가 비자런을 하고 있어 적법한 비자를 받거나 태국을 떠나야 귀국하거나 라오스나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 이동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Bangkok Post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3 개월이상 체류자가 아닌 순수하게 여행을 위한 방문객도 무작위 단속의 대상이 된다고 밝히고 있어 태국 입국 시 전체 여행일정, 항공권, 숙소 예약 증명서, 1인당 여행비용 2만 밧(Baht) 등의 일반 여행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준비와 함께 심지어 범죄자처럼 특정한 포즈를 요구당한 뒤 사진촬영까지 마쳐야 입국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태국과 함께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해 메콩 강을 사이에 둔 접경국가인 라오스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라오스 내에 제대로 된 문화 및 의료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종종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건너가 이러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도 제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비엔티안KBC에 따르면 일부 태국 국경지대 이민국 직원들은 이번 비자런이 한국 정부의 태국인 입국 거부에 대한 보복이라고 노골적으로 말하면서 " 매년 한국에서 입국 거부되는 태국인은 8000명인데 반해, 태국 이민국에서 입국 거부되는 한국인은 고작 20명뿐이다. 이는 한국 정부에 보복하기 위한 태국 이민국의 정책이다. 한국이 태국인을 추방시킨다면 태국도 똑같이 대응할 것이다."며 비자런 단속 강화에 대한 배경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이와같은 배경에으로 태국 정부는 모든 국가들을 해당시키는 것이 아니라 한국,베트남,이라크,이란,사우디아라비아,수단,방글라데쉬,스리랑카,알제리아,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으로 국한하고 있어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한국이 주요 타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58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0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0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1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1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1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3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66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2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17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18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06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779
5448 국제 2020년 중국 1인당 GDP 2만달러 돌파로 고급 소비재 급증 전망 file 2017.08.29 1782
5447 국제 2020년 중국 경제 미국 추월,세계최대 소비시장 부상 전망 2012.02.08 4239
5446 국제 2020년 중국경제,'소비, 투자, 수출 등'부진에 5%대 성장률 예상 file 2019.11.06 1079
5445 국제 2021년 러시아 선박 건조 중량 59% 증가 2022.03.05 74
5444 국제 2021년 브라질 경제,원자재 가격 호조로 회복세 2021.08.30 878
5443 국제 2021년 세계 경제 성장은 4%-5% 내외로 전망 2021.01.20 582
5442 국제 2022년 러시아 무역 수지 흑자 68.3%↑ file 2023.03.29 79
5441 국제 2022년 러시아 무역 수지 흑자 역대 최고 기록 file 2023.04.11 286
5440 국제 2022년 중국 수출, 역대 최고로 세계 시장 14.7% 점유 file 2023.01.28 88
5439 국제 2023년 GDP 성장률, 중국과 인도는 여전히 고성장 file 2024.01.31 297
5438 국제 2023년 GDP 성장률, 중국과 인도는 여전히 고성장(4월 3일자) 2024.04.02 447
5437 국제 2023년 기준 미국 식료품값, 펜데믹 이전 대비 25% 인상 2024.08.14 478
5436 국제 2023년 베트남 경제성장률,동남아시아국중 최고 전망​ file 2023.05.25 298
5435 국제 2023년 위기의 세계경제, 선진국 흔들리고 아시아국 부상 file 2023.02.07 164
5434 국제 2023년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 현재보다 3배 성장 전망 file 2019.02.27 1249
5433 국제 2024년 러시아의 GDP, 예측보다 상향 조정된 2.8% 성장 전망 file 2024.05.01 305
5432 국제 2024년 세계 경제, '중물가-중금리'시대 고착으로 경기침체 장기화 file 2024.01.02 388
5431 국제 2024년 전 세계 76개국, 역사상 최대 인구가 참여하는 선거 file 2024.01.02 598
5430 국제 2030년 경제 대국, 中이 美 제치고 1위,한국은'7위'등극 2021.01.06 797
5429 국제 2035년까지 세계 에너지 수요가 1/3이상 증가로 지구 평균기온 3.6°C 상승 file 2012.11.15 3863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86 Next ›
/ 28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