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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 2005년 4월 취임 이후 콘돔비판 발언을 한 내용이 알려지자  프랑스와 벨기에 정부와 국제 구호단체 등 전세계 에이즈 예방단체들이 즉각 비판하고 나섰다.
가톨릭 내에서도 보수적인 인물로 꼽혀온 베네딕토16세는 강력한 피임 반대론자로, 2005년 즉위 직후에도 아프리카 주교들을 맞아 콘돔 금지론을 설파했다.
교황은 가톨릭 신자가 약 1850만명으로 전체 대륙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첫 순방지인 카메룬으로 향하며 가진 기내 기자회견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가 에이즈와의 전쟁에 있어 최일선에 서 있음을 강조한 뒤 “콘돔 배포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섹스에 대한 책임감있고 도덕적인 태도가 에이즈와 싸우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강조하면서 “콘돔 사용은 아프리카의 에이즈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더 확산시키고 있다.”고 발언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에이즈 예방단체는“콘돔 사용에 대한 반대는 교황이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명보다 종교적 도그마를 더 중요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18일 이례적으로 성명을 발표하면서 “ 교황의 발언은 공공 보건정책과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는 의무에 위협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히면서,“정보와 교육,테스트와 함께 콘돔을 사용하는 것은 에이즈 바이러스의 전이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행동 계획이라고 프랑스는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알랭 쥐페 전 총리는 “베네딕토 16세가 폐쇄적인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어 골칫거리가 되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독일 보건부,벨기에 보건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교황의 발언을 전해듣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교황의 발언은 수년간의 에이즈 예방 노력을 파괴시키고 많은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히면서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콘돔 사용이외는 어떤 대책도 없다고 밝혔다.
유엔에이즈계획(UNAIDS)는 성명을 통해 “콘돔 사용은 에이즈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콘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독구호단체도 “교황의 메시지는 어떻게 에이즈의 확산을 막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켰다”라고 비난했다.

한인신문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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