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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업들이 임금과 복리후생의 축소, 대규모 감원의 조짐이 점차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비용절감에 대한 압박으로 부분적 감원이나 임금동결, 의료보험비 인상 등의 조치들은 지속적으로 취하는데 반면 대규모 감원, 임금 삭감, 복지혜택 폐지 등의 극단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인 머서가 올해 5월 전세계 90개국 이상, 2,100개 이상의 기업들를 대상으로 매 6개월마다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는 인사관리 측면에서 경기 변화에 반응하는 기업의 변화된 추세를 보여준다.

6개월 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66%가 감원을 시행, 13%가 대규모 감원(전체 인원의 10%)을 시행했다고 응답한 반면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58%가 올해 안에 부분적 감원을 계획, 5%만이 대규모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미국은 6개월 전 설문 결과 감원에 대한 계획이 74%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64%로 줄었다. 아시아지역의 경우, 59%가 지난 6개월간 이미 감원을 실행했고, 2009년 하반기 감원계획에 대한 질문에서는 45%가 실행할 의사가 어느 정도 있다고 응답하였다. 대규모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아시아 기업들의 수가 6개월 전 조사결과인 14%에서 4%로 급격히 줄었다. 한국 응답자의 경우 52%가 지난 6개월간 이미 감원을 실행했고, 2009년 하반기 감원계획에 대해서는 51%가 실행할 의사가 어느 정도 있다고 응답하여 큰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감원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한 산업별 비율을 보면, 금융업에서는 69%가, 서비스업 67%, 제조업68%, 공학/컴퓨터산업 67%가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경기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은 핵심인력에 관해서만은 여전히 적극적인 편이다. 응답자의 3분의 1이상(37%)이 전체 인원을 감축하는 일이 있더라도 핵심인재는 계속 채용할 것이다 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35%는 대체 인력만을 고용할 것이라고 답했고, 인원을 줄이겠다는 응답은 15%, 늘릴 것이라는 응답은 12%로 나타났다.

한편,2009년 기본급 변동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응답자의 31%가 2008년 대비 증가, 33%는 동결, 36%가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많은 기업들이 비용절감의 대안으로 임금을 동결하거나 임금인상을 연기해왔다. 응답자 중 51%가 지난 6개월간 일부 직원의 임금을 작년 수준으로 동결했고, 32%는 전 사원의 임금을 동결했다. 30%는 임금인상을 연기했으며, 13%는 2008년 지급수준 대비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학/기술 분야는 절반이상이 전 사원 임금을 동결한 반면, 금융권은 28%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머서의 한국지사 박형철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임금동결 및 삭감을 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비용절감 효과만 가져올 뿐 오히려 경기가 회복한 후 강한 조직문화와 핵심인재를 잃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기업은 이럴 때 일수록 내부 조직의 몰입도를 높이고,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이후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인신문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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