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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06.09.16 01:31
유로저널의 여행자 정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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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제(pre-paid) 여행자 카드에 관하여…> Pay Before You Go 지난 18개월동안 영국에서는 선불제(pre-paid) 톱업 카드가 출현해 전통적인 여행자 수표(Travellers’ Cheques)를 대신하고 있다. 선불제 여행자 카드의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카드를 구매해서, 파운드나 유로, 또는 달러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해외에 가져가 물건을 살 때나 현금을 뽑을 때 PIN을 이용해 사용하는 것이다. 여행자 카드는 여행자 수표의 안전성을 보장할뿐 아니라 플라스틱 카드라 휴대하기도 편리하고, 무엇보다 은행 계좌나 신용 카드와는 별개의 것이므로 잃어버려도 위험이 없다는 점이다. 거의 대부분의 여행자 카드가 Visa, Maestro, American Express와 같은 대형 신용카드 회사들에 허가되고 있어서 이 카드들을 받아들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 중 소비자 전문지 Which?지가 선택해 비교한 세 회사의 여행자 카드 정보를 소개한다. <상단 표 참조> <BA의 수하물에 관한 새로운 정책> 10월 11일자로 브리티시 항공(British Airlines)이 모든 노선에 대해 새로운 수하물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체크인된 개인 수하물은 어떤 경우에도 23kg을 넘을 수 없고, 이는 항공권에 포함되는 최대 용량이다. 만약 이를 초과하면, 별도의 다른 가방에 초과된 무게만큼 옮겨담아 부과되는 고정 요금을 내야만 한다. 초과 수하물에 대한 요금은 여행 기간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장거리 여행의 경우 가방당 £120, 단거리 여행의 경우 £60, 국내선은 £30이다. 현재 BA항공은 초과 수하물에 대해 kg당, 그리고 여행 거리에 따라 부과 요금을 결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런던에서 싱가폴까지 장거리 여행의 경우 초과 수하물에 부과되는 요금은 kg당 £34.40이다. 따라서, 새로 적용되는 정책 아래에서는 초과 무게가 3.5kg이 넘는 경우엔 현재 정책보다 더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문제는 단거리 여행이다. 현재 런던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비행의 경우 수하물에 부과되는 요금은 kg당 £4.96이다. 당연히 12kg까지 초과 수하물을 가져가는 사람들에겐 현재 요금이 더 유리한 것이다. 이를 위해 BA가 제시한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인터넷 결제이다. 여행 전에 미리 초과 수하물에 대해 인터넷으로 결제하면 20%를 할인해 준다. <지금은 e-티켓 시대> 2008년 1월을 기점으로, 이제 종이 비행기 티켓은 과거의 산물이 될 전망이다.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전자 티켓을 선호해 종이 티켓을 아예 없애는데 동의했기 때문이다. e-티켓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분실할 염려도 없고, 체크인하는 시간도 훨씬 단축되며, 결과적으로 공항에 늘어선 줄을 줄일수 있을 것이다. 환경적인 차원에서도 종이 낭비와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긍정적이다. 반대로 컴퓨터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차별 대우가 될수 있는 단점이 있다. 여기 저기를 경유하고 목적지가 많은 복잡한 여행의 경우 시스템이 잘 처리할지, 여행자들이 몇 개의 이슈 번호를 잘 외울지가 또 다른 문제다. 그리고, 만약 이 전자 시스템이 다운된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하지만,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종이 항공권을 없애는 것은 편하고 스트레스가 없는 비행을 향한 긍정적인 발걸음으로 여겨지고 있다. 출처: Which?지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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