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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06.06.29 18:15
피카소의 고향 – 말라가 Malaga
조회 수 8918 추천 수 0 댓글 0
스페인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 태양의 나라, 스페인은 짧게 떠나는 여행의 목적지로 최적의 나라 중 하나다. 가까운 거리와 저렴한 항공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은 왜 여름에 수많은 영국인들이 스페인으로 떠나는지를 잘 설명해 준다. 스페인의 남쪽 안달루시아 지방에 자리잡은 말라가(Malaga)는 스페인의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해변인 ‘Costa del Sol(태양의 해안)’이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말라가에서 계속되고 있는 현대화의 바람은 이 작은 도시를 다른 도시들이 부러워할 만한, 역사적인 유적과 최신식 문화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훌륭한 도시로 변모시켰다. 스페인 내전 당시 이탈리아의 폭격에도 불구하고, 말라가에는 많은 역사적 유적지가 잘 보전되어 있다. 도시 곳곳에 있는 타파스(Tapas, 소량의 한 접시로 나오는 음식, 스낵) 바에 가서 스페인 음식들을 먹어보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피카소와 영화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태어난 도시, 말라가로 떠나보자. Old Town 과달메디나(Rio Guadalmedina)강과 요새화된 기브랄파로(Gibralfaro) 언덕 사이에 자리잡은 말라가의 아름다운 올드 타운은 걸어가며 감상할 수 있는 생기있는 마을이다. 대부분 건물들의 앞면은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나 카페에 가서 스페인식 도넛츠라고 할 수 있는 초콜렛 츄로스(churros)를 꼭 먹어보자. Around the Centre 올드 타운의 남서쪽에는 각종 부티크와 카페들이 줄지어 있는 쇼핑 거리 라리오스(Larios)가 있다. 라리오스 거리는 Plaza de la Constitucion으로 이어진다. Plaza de la Constitucion에서 남동쪽으로 가다보면 하나의 팔을 가진 여인이라는 뜻을 지닌La Manquita 대성당을 만날 수 있다. 말라가 대성당은 르네상스 스타일의 둥근 천장과 고딕 양식을 따르는 내부로 이루어져 있다. Picasso 박물관 말라가 태생의 가장 유명한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들이 최근에 완전히 복원되었다. 그가 태어난 생가(Plaza de la Merced의 코너에 자리잡고 있는 주택)를 방문하면 그 일부를 감상할 수 있다. 하지만, 말라가의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는 지난 2003년에 새롭게 설립된 피카소 박물관(Picasso Museum)이다. 전에는 미술박물관(Museo de Bellas Artes)으로 쓰이던 16세기의 아름다운 궁전을 단장한 피카소 박물관은 약 200여점에 달하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세계 3대 피카소 갤러리 중 하나이다. 피카소 박물관의 옆쪽에는 현대미술센터(Centre for Contemporary Art)가 자리잡고 있고, 시립미술관(Municipal Museum)도 가까이에 있다. Paseo del Parque 빠세오 델 빠르께(Paseo del Parque)는 이국적이고 푸른 산책길을 제공하는 식물원 같은 공원이다. 스페인의 가장 중심적인 식물원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는 Paseo del Parque는 야자수 아래 형성된 구부러진 길들을 걸으며 신선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스페인 여행 정보> 영국과의 시차: 1시간 국제전화코드: +34 통화: 유로 시에스타(Siesta): 상점들과 박물관은 거의 모두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문을 닫는다. 문의: Spanish Tour Board, www.spani.info <영국=유로저널 ONLY뉴스>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4-26 18:5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