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2014.11.11 21:22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2) : 소아시력

조회 수 14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2) :

소아시력


스티브잡스는 인류에게 커다란 공헌을 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문명사회의 사람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 접속을 할 수 있게 하여 정보의 소통을 통한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사람들끼리도 언제든지 연락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였다


한국에서의 카카오톡 같은 앱은 이를 활용하여 사람들끼리 모임을 만들고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높여서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아이패드 같은 테블릿 PC의 보급은 전자책의 보급을 가속화시켰고아이들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두꺼운 책 대신에 테블릿을 통하여 어린 아이들에게 학습을 시키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며칠 전 두 군데의 지상파 방송사에서 동시에 아이들 시력과 눈에 대한 내용을 방송한 것은 이런 스마트기기의 범람으로 인한 소아시력의 심각한 저하 현상을 다루었다.

 

아이가 태어나면 약간의 원시가 된다그리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원시는 서서히 사라지는데이제 소아시력의 문제는 원시가 아닌 근시가 되어버렸다지나친 스마트 기기의 사용으로 인해서가까운 거리만을 집중적으로 보게 되고,먼 거리는 거의 볼 수 없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의 눈은 점점 근시안이 되어가고 있다.


 이론 인한 사회적 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한국에서의 안과시장의 규모가 17조원에 이른다고 한다안경과 라식/라섹 수술 같은 굴절율의 조절을 통한 시력의 교정은 손쉽게 시력을 교정하지만사람의 눈을 근본적으로 좋게 방법은 아니다.


 다만눈이 볼 수 없는 상()을 가깝게 당겨서 망막에 맺히게 하는 것일 뿐이다소아근시는 처음에는 0.2~0.3 정도의 시력에서 진행하지만급격히 진행되어서 0.1 이하의 고도 근시로 진행하는바한국 소아청소년은 약 80% 정도가 근시를 가지고 있고, 12% 정도는 고도 근시의 눈을 가지고 있다


고도 근시는 결국에는 녹내장으로 진행되는 데녹내장은 약물이나 수술로서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다백세 시대에 어린 나이에 고도 근시로 진행된 경우에 노년에서의 삶의 질은 눈의 퇴화로 인하여 고도로 괴로울 수 있다.

 

이제는 어린 아이들의 시력을 돌보아주어야 할 시대이다어린 아이들의 뇌는 눈과 함께 자란다만 14세 정도가 되어야 비로소 안구가 성장을 다하고그 때까지 뇌도 성장한다


수정란에서 뇌 부분은 세 부분으로 분화되는데눈은 전뇌부에서 22일째부터 분화하기 시작한다전뇌에서 두 개의 안포가 생겨나고이것이 분화하여 망막수정체각막으로 분화하여 100일쯤 후에 눈이 완성이 된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비로소 아이의 눈은 세상의 빛에 반응하여 주변과 상호작용을 하면서눈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처음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는 희미한 빛을 감을 할 뿐 부모를 알아보지 못한다


백일이 되어도 아이는 부모의 얼굴을 대충만 알아볼 뿐이다돌이 되어야 대략 0.2~0.3 정도의 시력을 획득하고만 5~6세에 비로소 1.0 이상의 시력이 된다그러나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기기에 접촉하는 평균 나이가 2.47세는 통계가 있다한참 눈이 성장하고 자라나야할 때에스마트 기기는 아이의 눈을 극도로 피곤하게 하고가까운 거리만을 보는 능력을 키워서 먼 거리를 볼 수 없는 시력을 형성하게 되고어린 나이에 두꺼운 안경을 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인간은 원래 초원에서 살도록 설계되었다넓은 들과 산에서 자연과 같이 살도록 되어 있었으나콘크리트의 숲에 갇힌 현대인들은 자연의 생명력도 잃고시력도 잃어가고 있다자신의 삶의 의미조차도 문명화된 사회에서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서양의학에서는 나빠진 시력은 회복되지 않는다고 하지만한의학에서는 시력을 회복시켜준다


스마트기기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삐뚤어진 경추와 척추를 침과 척추교정으로 바로잡아주고한약으로 피로해진 눈에 원기를 보충하고가정에서의 올바른 눈 사용과 눈 운동을 통한 훈련을 통해서어린 아이들은 몇 개월 내에 0.8 이상의 정상적인 시력으로 회복되는 것을 지금 한방 안과를 하는 한의사들은 체험하고 있다


뻣뻣해지고 지친 눈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은 이 땅의 한의사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한의학 자체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회복시켜주는 치료법이기에언젠가는 가장 각광받는 치료법이 될 것이고소아시력의 회복에 있어서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김선국 백세한의원 원장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사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박사 졸업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사졸업

한양대학교 물리학과 겸임교수

HNH연구소 연구위원

(현) 백세한의원 원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블룸스버리에듀케이션 입시정보 블룸스버리 에듀케이션 소개 및 연락처 file 편집부 2024.06.02 598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5668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20883
54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컴퓨터와 스마트 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증후군과 시신경의 약화를 예방하려면 file 편집부 2017.10.23 2025
53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금운경 건강칼럼] “저체온증”, 영양 결핍이나 술을 마셔도 유발 가능 편집부 2017.10.22 1290
52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금운경 건강칼럼] 복부비만 편집부 2017.10.22 1101
51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금운경 건강칼럼] 치매를 예방하려면 편집부 2017.10.22 1146
50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50) :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eknews 2015.01.20 2944
49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49) : 무좀과 습진 eknews 2015.01.12 2370
48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48) : 고혈압(2) eknews 2014.12.31 1806
47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47) : 고혈압(1) eknews 2014.12.15 2282
46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46) : 간장의 건강 file eknews 2014.12.08 3521
45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45) : 샴푸와 계면 활성제 eknews 2014.11.30 1992
44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4) : 우울증 eknews 2014.11.24 1673
43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3) : 불안 eknews 2014.11.17 2380
»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2) : 소아시력 eknews 2014.11.11 1456
41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1) : 안경, 라식, 그리고 라섹 eknews 2014.11.10 1992
40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40) : 독감과 감기 eknews 2014.11.04 2144
39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39) : 화병 eknews 2014.10.20 2712
38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38) : 체질의학 (2) eknews 2014.10.13 2353
37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37) : 체질의학(1) eknews 2014.10.13 1787
36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36) : 음식과 건강 eknews 2014.09.29 1255
35 김선국 박사의 건강칼럼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35) : 침이란 무엇인가 eknews 2014.09.22 157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