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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07.01.19 00:57
런던의 밤거리 누비는 릭샤
조회 수 6076 추천 수 133 댓글 0
http://college.soge.net/movie/rickshaw.wmv< 런던의 밤거리 누비는 릭샤 > 인도나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흔한 이동수단 사용되고 일본어의 ‘리키샤(力車)’의 발음이 변화되어 만들어진 릭샤. 원래는 사람이 직접 수레와 사람을 끄는 인력거를 뜻하지만 커다란 나무바퀴에 사람이 끄는 이런 형태의 릭샤는 인도의 명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힘으로 릭샤를 끄는 일은 ‘비인간적인 노동’으로 릭샤를 금지한다고 밝혀 인도에서도 이제는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습니다. 영국 런던을 비롯한 독일의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의 도시에서는 관광 상품으로 사이클 릭샤가 그 맥을 잇고 있는데 자전거 뒤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바퀴 달린 의자를 붙여놓은 3륜차로, 단거리 관광지 이동시 또는 도심의 야경을 구경하는 용도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되는 런던에서는 주로 외국 유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릭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다니엘 (브라질 출신 유학생) “학생입니다. 런던에서 산지는 한 달 반이 되었어요. 인력거 운전을 한지는 두 달이 됐습니다. “ # <인터뷰 > 요세프 (콜럼비아 출신 유학생) “제 이름은 요세프입니다. 콜럼비아에서 왔어요.“ 런던 시내에서 운행되는 릭샤는 약 100여대에 달하고 있으며 6개의 회사가 영업허가를 얻어 주로 유학생들과 계약을 맺고 운행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다니엘 (브라질 출신 유학생) “인력거 운전 사업은 개인 사업이 아니라 회사에 의해 운영됩니다.” # <인터뷰 > 요세프 (콜럼비아 출신 유학생) “런던의 인력거 회사는 여섯 개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력거를 일주일 사용하는데 사용비를 매주 100파운드씩 내야 합니다.” 릭샤는 런던의 중심지 소호 지역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데 주로 오후 6시가 넘어서부터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다니엘 (브라질 출신 유학생) “하루에 다섯 시간 일하고요, 손님은 하루에 평균적으로 20명 정도 있습니다. 한 달에는 천 파운드 정도 벌고요.” # <인터뷰 > 요세프 (콜럼비아 출신 유학생) “저는 하루에 네 시간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다섯 시간 일하고요. “ 릭샤를 이용하는 기본요금은 1인당 5파운드이며 3명까지 동시에 태울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관광객) “인력거 타는 것은 정말 재밌어요. 런던에서는 5파운드랍니다. “이제 가는 겁니다. 5파운드 냈으니까요!” 런던의 복잡한 시내 도로를 재빠르게 달리는 릭샤, 자동차들 사이를 잘 끼어들기 때문에 다소 위험하지만 사고는 적은편이어서 런던을 찾는 관광객이 하루 평균 2천여명 씩 이용하며 런던의 밤거리를 즐기고 있으며 돈 없는 유학생들에게는 중요한 생업의 수단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영국 런던에서 EKN 뉴스입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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