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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4.01.31 23:58
정부에 청원하는 독일 근로자, 알뜰 실버타운 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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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청원하는 독일 근로자, 알뜰 실버타운 희망해
60년전 온 국민이 생활고를 당할 때 눈물을 머금고 고국을 떠나 DM을 벌어 가족을 도우려고 멀고 먼 독일로 떠났던 간호사 광부들이 고향을 그리며 어려운 독일 생활 근무를 마치고 노년을 맞이하였는데 외로움과 식사 문제, 언어 문제, 경제적 문제로 어려운 현실에 해결책을 찾아 헤맨다. 인간이 주인을 떠나와서 주인을 찾아가듯 인간 본심은 떠난 곳을 다시 찾아가는 그리움은 진리다. 이제 하나하나 고향을 그리워하며 세상을 떠나고 한 줌의 재라도 고향에 묻히기를 원하지만 그것도 만만치 않다. 독일마을, 전시관, 테마파크,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정부에서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독일 근로자들을 위한 실비로 실버타운을 지어 원하는 분들에게 노후를 보장한다면 60년전 국가에서 근로자에게 진 빚을 조금이라도 갚게 되지 않을까요? 독일마을, 근로자 팔아서 이익을 취하려 머리 쓰지 말고 진심으로 현실을 파악해 주기를 바랍니다. 60년에 독일 온 첫 간호사 광부들이 산 증인인데 독일 근로자들에게 베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에서 노년을 외롭게 어려운 생활을 하는 교민들에게 희망을 주시기를 간곡히 정부에 청원합니다.
2024년1월1일 파독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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