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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노동당 정부는 NHS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2007년까지 모두 430억파운드의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금융전문가 데렉 원리스의 연구보고서에 따라 NHS 예산을 매년 7% 이상 증액시켰다. 그러나 최근 보건정책 연구소인 킹스 펀드의 분석 평가에 따르면 예산 증액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낳았다고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
늘어난 자금의 절반 가까이는 의사의 인건비 인상에 들어갔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전문의는 임금이 25%나 올라갔고 일반의는 23% 올라갔다. 그러나 노동생산성은 줄어들었다. 전문의가 보는 환자는 2000년과 2006년 사이에 20% 줄어들었다. 노동생산성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앞으로 경비가 꾸준히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내년부터 NHS 예산은 다시 연간 3%대로 예년 수준으로 돌아갈 전망이어서 병원들은 자금난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NHS를 위협하는 또 하나의 위험 요소는 영국의 비만 인구가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2005년까지 영국 국민의 비만율을 남자는 6%, 여자는 8%로 낮춘다는 목표를 잡았지만 현재 남자의 비만율은 23%, 여자의 비만율은 25%에 이른다. 비만은 흡연보다 의료 예산에 훨씬 무거운 부담을 준다. 흡연은 그냥 죽기라도 하지만 비만자는 심장병, 뇌졸중, 암,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인디펜던트지는 지금은 영국 국민 모두가 세금으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NHS를 압도적으로 지지하지만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었는데도 계속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NHS에 대한 회의 여론이 싹틀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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