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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탱크로리 수백대가 Shell 주유소에 연료 운반을 중단하고 파업에 들어갔다고 더 타임즈를 비롯한 여러 일간지를 통해 보도됐다.

영국의 최대 노조인 Unite the Union은 Suckling Transport 소속 탱크로리 500대가 지난 금요일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갔고 앞으로 4일간 파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Shell 주유소에 기름을 운송했던 운전기사들의 파업으로 일각에서는 기름을 구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할 것이라는 우려했고 실제 몇몇 Shell주유소에는 미리 기름을 주유하기 위해 많은 차들이 몰려 길게 줄을 서는 모습까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고든 브라운 총리는 이번 사태가 모든 주유소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군수송 인력까지 투입할 일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실제 영국 전역 9500개의 Shell주유소중 약 10%인 950개의 주유소에는 기름이 다 팔리거나 기름을 사기위해 줄을 서는 등 일부 파업의 영향이 미친 곳이 있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파업 운전기사 대변인은 "어느 누구도 파업을 바라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파업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은 마음도 없다. 우리도 난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파업 목적은 임금인상이다. 운전기사들은 1992년에 받았던 연봉 32,000파운드를 지금까지 그대로 인상없이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대화는 계속 진행됐지만 타결점을 찾지는 못하고 있다. Shell 주유소 유류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Hoyer와 Suckling은 소속 운전기사들에게 6.8%의 임금인상안을 제시했지만 파업기사들은 거부한 상태다. 6.8% 인상은 현재 연봉 32,000파운드가 39,000파운드로 인상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2일 사측과 노조는 협상을 위한 장시간 대화에 들어갔지만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고든 브라운 장관은 문제가 쉽게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고 정부의 개입은 없을 것이라는 태도로 현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브닝스탠더드에 따르면 사측이나 노조측 모두 파업의 장기화 보다는 타결점을 빨리 찾아 유류 운반을 정상화한다는데 동의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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