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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편노조 11년만에 파업 돌입 결정
29일 로열메일 우편 및 현금 서비스 중단

우편 노조회원들이 6월 29일 전면 파업에 들어가면서 11년만에 처음으로 전국 우편 배달에 차질을 빚게 됐다. 노조측은 이번 1차 파업 2주 이내에 또 다른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번 파업은 통신노조와 우정국(Royal Mail)간 협상회담이 결렬된 데 따른 것이라 타협의 여지는 거의 없을 전망이다. 파업으로 모든 우편 서비스와 로열 메일의 현금 서비스가 중단되지만 우체국 각 지부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통신노조 12만7천명 회원은 영국 로열메일의 제안에 거부하며 압도적으로 파업에 찬성하는 결의를 했다. 노조원들은 우정국이 물가보다 낮은 임금을 지불하고 있고 4만 명 정도 감축할 계획이라는 데 반발했다.
한편 로열메일은 감축 결정을 숨기지는 않았다. 로열메일의 아담 크로지에 우정국장은 ‘일이 줄어들고 있다. 현대화를 꾀하고 변화하는 데 실패했고 결과적으로 경쟁사보다 가격이 더 높다. 경쟁사들은 우편업무를 현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장비에 투자를 했고 40% 업무효율을 높였다. 동시에 경쟁사 직원은 로열메일보다 25% 임금을 덜 받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에서는 27%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 기본급을  현재의 323파운드에서 주당 395파운드로 올리라는 것인데 로열메일측은 임금인상으로 10억파운드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결말이 어떻게 나든 로열메일은 현대화해야 한다. 더 늦출수록 더 많은 경쟁사들이 이윤을 가져갈 것’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로열메일은 8백만 파운드가 발생하는 아마존과의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해 다른 공급자에게 넘겨야 했다. 이미 노동연금부와 BT, 그리고 은행 등 주 고객과의 계약이 실패하는 바람에 손실이 난 상태. 통신노조는 이에 대해 ‘파업결정이 현대화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편 노동자의 임금인상으로 취약한 기반을 보강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로열 메일은 파업 기간 중 서비스를 계속하기 위해 은밀히 합의했다. 우편물을 분류하고 배급하는 등 관리자들이 우편업무를 수행할 예정. 파업이 24시간으로 한정된다면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집단 파업이 하루 이상 길어질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소규모사업체연합은 ‘우편으로 인해 수표처리가 지연되는 것은 작은 사업체에겐 생사가 오고가는 중대한 문제’라면서 장기파업은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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