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1.25.112) 조회 수 11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조사 결과, 대학 졸업 구직자들을 채용하려는 일자리는 증가했지만, 대학 졸업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채용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신입사원 초봉이 하락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대졸 채용 협회(Association of Graduate Recruiters)에 의해 해마다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는 대학 졸업자의 구직 관련 조사에서 대학 졸업자를 채용하는 일자리는 13%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으나, 상대적으로 고학력자가 많이 배출되는 런던과 East Anglia 지역에서는 대졸 신입사원의 초봉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 고용주들의 채용선택의 폭이 넓어졌음을 반영했다. 또한, 이와 함께 고학력자의 증가에 따라 학위만으로는 변별력이 부족하다는 인식에 따라 대기업을 비롯한 주요 고용주들은 인성검사(psychometric test)를 채용 시 중요한 기준으로 참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내 일자리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런던에서는 대졸 신입사원의 초봉이 4% 감소했으며, East Anglia 지역에서는 14% 감소한 것으로 드러난 반면,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는 오히려 4.8%, 중부 지역에서는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인재들이 런던으로 몰리면서 그 외 지역에서는 채용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대졸 채용 협회는 런던에 위치한 기업이나 고용주들이 임금 인상을 제공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채용 시 하나의 일자리에 평균 30명의 대졸자가 지원하는 만큼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입사원의 초봉이 낮아졌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영국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초봉은 연 £23,500으로 조사되었으며, 그러나 변호사의 초봉은 15.2% 증가한 £35,700를 기록했으며, 가장 높은 연봉은 금융권으로 투자은행의 경우 초봉이 £36,00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어 여전히 법조계와 금융권의 높은 연봉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대졸 채용 협회의 Carl Gilleard 협회장은 대졸 채용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올 여름 졸업을 앞둔 대학 졸업생들은 구직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해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66
589 소비자 신뢰는 물가가 치솟으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 file 편집부 2022.08.24 45
588 영국,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유럽 국가중에서 최고 file 편집부 2022.08.24 87
587 영국 인플레이션,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79
586 생활비 급등으로 ‘판데믹 기간에 모은 저축액’ 고갈되어 (7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36
585 영국 주택 첫 구매자,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의 보증금 필요 file 편집부 2022.07.07 53
584 영국 서민들, 물가 폭등에 외식과 에너지 사용 줄여 file 편집부 2022.06.14 92
583 영국 서민들, 고물가로 팬데믹 당시보다 더 힘들어 file 편집부 2022.05.17 95
582 영국 버스라인 침범 5월부터 단속 강화하고 벌금£70로 인상 file 편집부 2022.05.03 66
581 영국 주택가격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file 편집부 2022.04.04 97
580 올해 10월 영국 가정 에너지 요금 또 한번 상승 경고 file 편집부 2022.04.04 67
579 영국의 물가상승률, 30년만에 가장 빠르게 상승해 file 편집부 2022.03.29 65
578 영국 경제,오미크론 확산 감소로 PMT8개월만에 최고 성장 file 편집부 2022.02.28 22
577 임금과 에너지 가격 인상에 물가 상승 불가피 file 편집부 2022.02.28 31
576 영국 연료값 인상 러쉬에 서민 경제 '휘청' file 편집부 2022.02.28 66
575 영국,실질적 국가 연금 소득 '50년 만에 가장 큰 인하!' file 편집부 2022.02.28 62
574 영국 가계, 2022년은 서민들 경제위기에 생활비 압박 file 편집부 2022.02.27 45
573 영국 공급망 위기로 물가 상승해 가계 부담 증가 file 편집부 2022.02.27 30
572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file 편집부 2022.02.27 16
571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편집부 2021.11.24 131
570 영국 내 재택근무, 여성 경력개발에 더 불리할 수 있어 file 편집부 2021.11.15 18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