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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을 구입하는 이들 가운데 80%는 부모로부터 재정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들 중 부모의 도움을 받는 이들의 비율은 2년 전 조사에서 40%로 드러난 것에 비해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 이후 주택 가격이 큰 수준으로 하락한데다 금리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첫 주택 구입자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모기지 업체 카운슬(Council of Mortgage Lenders)은 30세 이하 젊은 첫 주택 구입자들의 경우, 상당한 금액에 달하는 보증금(deposit)을 스스로 마련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만큼, 이들로서는 부모의 재정적인 지원 없이는 첫 주택을 구입할 수 없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첫 주택 구입자가 마련해야 하는 보증금은 평균 £32,000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실업난, 구직난과 함께 임금 동결, 삭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재정적인 여유가 없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이 같은 금액을 마련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모기지 업체 카운슬의 경제학자 Paul Samter는 대출에 적극적인 업체들의 감소와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구입 희망자들로 인해 모기지 승인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amter는 젊은 첫 주택 구입자들로서는 부모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는 게 매우 유용한 방법이 될 것이며, 아예 이를 고려한 모기지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5월 Lloyds TSB는 첫 주택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Lend A Hand라는 신규 모기지 상품을 내놓았으며, 본 상품은 최고 £20,000까지 친구나 친척의 저축을 대출자의 보증금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도 불구하고 첫 주택 구입자의 주택 구입 건수는 지난 5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증가해 왔으며, 5월에는 14,000건의 모기지가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승인되었다. 이는 지난 해 10월 이래로 최고 수준이나, 경기 침체 이전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고 있다.

한편, 대표적인 회계기업 PricewaterhouseCoopers는 부동산 시장은 전혀 회복되지 않았으며, 주택 가격은 적어도 2020년 전까지는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PricewaterhouseCoopers의 이 같은 전망은 최근 주택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인다는 항간의 보도와 상반되는 것으로, PricewaterhouseCoopers는 내년에 주택 가격이 오히려 더 하락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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