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7.214.234) 조회 수 9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전국 우편노조 11년만에 파업 돌입 결정
29일 로열메일 우편 및 현금 서비스 중단

우편 노조회원들이 6월 29일 전면 파업에 들어가면서 11년만에 처음으로 전국 우편 배달에 차질을 빚게 됐다. 노조측은 이번 1차 파업 2주 이내에 또 다른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번 파업은 통신노조와 우정국(Royal Mail)간 협상회담이 결렬된 데 따른 것이라 타협의 여지는 거의 없을 전망이다. 파업으로 모든 우편 서비스와 로열 메일의 현금 서비스가 중단되지만 우체국 각 지부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통신노조 12만7천명 회원은 영국 로열메일의 제안에 거부하며 압도적으로 파업에 찬성하는 결의를 했다. 노조원들은 우정국이 물가보다 낮은 임금을 지불하고 있고 4만 명 정도 감축할 계획이라는 데 반발했다.
한편 로열메일은 감축 결정을 숨기지는 않았다. 로열메일의 아담 크로지에 우정국장은 ‘일이 줄어들고 있다. 현대화를 꾀하고 변화하는 데 실패했고 결과적으로 경쟁사보다 가격이 더 높다. 경쟁사들은 우편업무를 현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장비에 투자를 했고 40% 업무효율을 높였다. 동시에 경쟁사 직원은 로열메일보다 25% 임금을 덜 받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에서는 27%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 기본급을  현재의 323파운드에서 주당 395파운드로 올리라는 것인데 로열메일측은 임금인상으로 10억파운드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결말이 어떻게 나든 로열메일은 현대화해야 한다. 더 늦출수록 더 많은 경쟁사들이 이윤을 가져갈 것’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로열메일은 8백만 파운드가 발생하는 아마존과의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해 다른 공급자에게 넘겨야 했다. 이미 노동연금부와 BT, 그리고 은행 등 주 고객과의 계약이 실패하는 바람에 손실이 난 상태. 통신노조는 이에 대해 ‘파업결정이 현대화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우편 노동자의 임금인상으로 취약한 기반을 보강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로열 메일은 파업 기간 중 서비스를 계속하기 위해 은밀히 합의했다. 우편물을 분류하고 배급하는 등 관리자들이 우편업무를 수행할 예정. 파업이 24시간으로 한정된다면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집단 파업이 하루 이상 길어질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소규모사업체연합은 ‘우편으로 인해 수표처리가 지연되는 것은 작은 사업체에겐 생사가 오고가는 중대한 문제’라면서 장기파업은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계속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82
149 고임금 근로자일수록 병가 적어 file 유로저널 2008.12.10 949
148 런던 외국인 직접 투자 증가 늘고 있어 유로저널 2007.05.03 946
147 NHS 5년 동안 쏟아부은 돈에 비해 결과는 보잘것없었다 file 한인신문 2007.09.18 942
146 브렉시트 불확실성, 중소기업에 미치는 악영향 매우 커 편집부 2019.02.19 938
145 Buckinghamshire가 최소의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 file 한인신문 2008.04.01 938
144 카운슬도 감원 열풍 file 유로저널 2009.05.12 934
143 남녀 임금 격차, 여전히 존재 file 유로저널 2008.11.04 932
142 식료품 인상 속도, 역대 최고 file 유로저널 2008.06.27 932
141 방글라데시 학생 실력 쑥쑥 늘었다 file 한인신문 2007.11.20 931
140 최저 임금 준수 캠페인 실시 file 유로저널 2008.01.10 929
139 英 국민연금, EU에서 최저수준 file 유로저널 2007.11.16 928
138 영국 정부 각료들, 브렉시트이후 EU규정 미준수 주장에 EU 우려 file 편집부 2020.01.29 926
137 영국 최저임금 4월부터 6.2% 인상해 시간당 £8.72(약 13,091원) ! file 편집부 2020.01.15 926
136 올 여름 대졸자 구직난 심각 file 유로저널 2009.05.26 924
135 英 국민연금, EU에서 최저수준 file 유로저널 2007.11.16 924
134 교사 수 증가에도 여전히 충원 미달 file 유로저널 2008.05.01 923
133 교사 수 증가에도 여전히 충원 미달 file 유로저널 2008.05.01 918
» 전국 우편노조 11년만에 파업 돌입 결정 한인신문 2007.06.26 918
131 사기업 52%, 올해도 임금 동결 file 유로저널 2010.05.04 916
130 정부 노력에도 빈부격차 여전 file 유로저널 2007.05.18 915
Board Pagination ‹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